학부생인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고민남
- 등록일
- 2002-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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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학년때 있을 전공선택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원래 체질이 문과쪽으로 앞으로 진로도 경영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한양대 문과는 별로 라고 하시며 자꾸 공대로 가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저희 학부는 정보통신학부로 제가 지금 정보기술경영 과 미디어통신공학
두 개의 과중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재수까지 해서 왔는데 한양대 문과쪽으로 가기에는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또 어떤 사람이 한양대 문과쪽은 3.8이상은 돼야 대기업에 원서 넣을 자격이 된다고 하고,,또 이학교가 워낙 공대로 유명해서,,,,
하지만 미디어통신쪽은 아무리 봐도 제 적성이 아닌듯 싶고,,,,,,,
그래서 만약에 미디어통신공학 쪽으로 가면 경영쪽으로 복수전공을 하거나 대학원을
경영쪽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올바른 선택일까요????
그냥 정보기술경영쪽으로 전공을 선택해야 하나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수할 생각은 별로 없네요,,,,의대나 한의대 가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고
나이도 좀 있고 무엇보다 집안에서 반대가 심해서.....
그럼 이만,,,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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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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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삼수해서라도 의대 가겠다.근데 뭐하러 재수해서까지 공댈 왔수? 가련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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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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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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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u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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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나도 공대지만 지금 가라면 당장 재수해서 의사됩니다. 내 학교 다 마치는 마당에 이 사이트를 알게된게 얼마나 아쉬운데요, 진작 군대갔다오기 전에 봤다면 지금처럼 나비아 스토크질이나 하고있지는 않을겁니다. 거 우리 친척아저씨도 한의산데, 역시나 보약장사 죽입니다. 구질구질한 인생일지라도 matrix 같은 환상에서 사람들을 계몽하는게 정말 인생 도와주는길 아니겠습니까? 웬만한 각오없이 공부하겠다면 다른 좋은길 찾아보는것도 좋은일입니다. 정말 공부를 하고싶으시다면 목을 걸고하실 각오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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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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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이미 답이 있네요 경영이 적성이고 게다가 미디어통신이라는 분야는 이름만 그럴듯하지 공학 중에서 주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전기나 컴퓨터라면 모를까..경영가서 은행이나 증권사 취직하세요 젊을때는 멋지게 살수 있습니다 나이먹어서도 능력있으면 공돌이보다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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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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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든 의대든..저같은 경우는 의대 가라고 그래도 피보는게 싫어서 그리고 컴터가 좋아서 공대 왔습니다만..만약 그런게 아니었다면..의대갔을껍니다..공대 여전히 나아지는건 하나도 없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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