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키재기지만 수학과로 가시오.수학과로 가면 금융계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여의치 않으면 교직과목 이수로 최후엔 선생질이라도 해먹을 수 있음

  수학과가 낫지 않을까여? 컴퓨터라는게 언어랑 비슷해서 컴과 안나와도 얼마든지 잘하는사람 많습니다. 영문과졸업생보다도 영어 잘하는사람 많듯이 말이죠.. 제 주위에도 수학과 나왔는데 컴 귀신같이 잘하는사람이 있구요..

  컴공가면 코더해서 맨날 새벽두시퇴근하고 데이터베이스 만지고... 서버관리하고 ... 수학과 가면 증명하고 대학교 대수학 책 펴놓고 몇 백페이지 정도 읽은 담에 아 할 만하다 싶음 도전하기 바람.

  컴공과 수학.복수전공하는 사람도 주위에서 정말 많이 봤을만큼 두 과는 관련성이 많져...좀 더 다양한 진로를 원하신다면 수학과가 좋을 듯...왜냐면 수학과 학부 때 전공하면 대학원 때 컴공을 해도 되구 진로를 취직할 때도 컴공관련 기업에 할 수 있거든여~

  수학을 좋아한다면 수학선생이 어떨까요? 이공계 가지마라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여자가 가질수 있는 직업중에는 제가 보기에는 학교 선생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일반 기업체 보다 연봉이 조금 적긴 하지만 방학이나 근무 여건등을 따져 봤을때 그것 이상 있는지 의문 스럽네요. 하지만, 정말 도전적인 일을 해보고 싶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여자로 착각 했군요... 학교 선생하는것 남자도 나쁘지 않죠 ^^; 시간을 많이 낼수 있기 때문에 석박사도 공부할수 있고, 전교조가 있으니 쉽게 잘릴걱정 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

  혹이나 교수님 되겠다는 생각으로 군대 안간다는 위험한 발상은 하지마시길.  요즘은 서울대 사람들 유학 준비하는 사람들을 봐도 대부분 군대 갔다오더군요.  참고로 군대를 가시려면 저학년부터 카투사로 작정하고 준비하심 좋죠.  거기라고 위험부담이 없는것은 아니나, 우리나라 군대중 +alpha max 라고 할수 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