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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中 의욕에 찬 유인 우주선발사와 달탐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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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작성일2003-03-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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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욕에 찬 유인 우주선발사와 달탐사 계획]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유인 우주선 발사와 달탐사에 적극 나서면서 우주개발의 야심찬 계획 전모가 하나씩드러나고 있다.
중국은 오는 10월 유인 우주선을 먼저 발사하고, 이어 달탐사에 나설 계획 아래강력한 차세대 추진 로켓 개발에 급피치를 올리고있다.

중국은 물론 중화권의 초미의 관심사는 중국 첫 우주인. 이 영예는 우주인 천룽(陳龍)에게 돌아갔다, 당국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우주인에선발된 천룽이 첫 우주인이라고 밝히고 지난 1월 무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4호 발사때 훈련 모습을 담은 그의 사진을 함께 공개됐다고 BBC가 1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에 따르면, 중국의 첫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5호의탑승자는 천룽 혼자이다.

관계자들은 선저우 5호가 낮시간대에 발사되고, 발사광경은 전 중국에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모델로 한 선저우 5호에는 이미실험을 마친 비행장비와 생명 유지장치들이 탑재 완료됐다.

한편 선저우 우주선들의 총설계사인 치파런(戚發靭)박사는 9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인우주선 발사계획에서 무엇보다 우주인의 안전보장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인대 회의에 참석중인 치박사는 우주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데 설계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있은 미국 우주 왕복선 챌린지 호의 참사를 상기시키면서 안전의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 위성은 이제까지 3만6천㎞의 궤도 비행에 성공했는데 앞으로 38만㎞고도 궤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탐사 우주선을 쏘아올려 달에 착륙,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위해 가장필요한 기술은 추진 로켓.

중국은 이를 기존의 창정(長征) 2-F 로켓과는 다른 강력한 차세대 로켓을 개발중이라고 이 프로젝트 책임자인 황춘핑(黃春平) 박사가 털어 놓았다.

제 10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에 참석중인 황 박사는 중국의 차세대 추진로켓은 미국과 달탐사를 시작했을때 사용했던 로켓들보다 성능이 크게 뛰어나다고소개했다. sdcho@yna.co.kr
 

댓글 2

Simon님의 댓글

Simon

  CASA가 생기겠군요: Chinese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

이동휘님의 댓글

이동휘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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