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모노의 '우연과 필연'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인 유전자" "만들어진 신"
제레미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추천드립니다 ㅎ

  Guns, Germs and Steel 은 저도 재밌게 읽긴 했는데 원글 쓴 분이

이야기하는 생명과학 하고는 그다지 상관없어 보이는데요...

"생물체의 진화" 가 아니고 "사회의 진화" 에 관한 책이라고 보는게

맞는데요.... 뭐 유럽사람들이 스몰팍스와 패스트에 관한 내성을 키워서

인디언들 95% 를 전멸시켰다는 내용만 빼면 -_-;;;

  총,균,쇠 하니까 생각났는데,

작년에 나온 Collapse 도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넵 바로 그점에서 추천드렸습니다....
천연두와 페스트가 인류역사에 무슨영향을 끼쳤는지를 빼고서 생명과학을 논한다면 좀 그렇죠...전공적인 지식을 원하신다면 스트라이어나 레닌져 생화학을 추천드렸겠죠. 유전자의 진화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거 같아서 큰그림을 볼수 있는 놈으로 골라드렸고요. 세부적인 생물학적 지식은 제가 깜냥이 부족하니 다른분께서....

  BIOLOGY by Campbell and Reece 책이 보통 대학레벨에서 씁니다.

  Sean B. Carroll 의 Endless Forms Most Beautiful은 어떨지..
(비슷한 제목의 책들이 좀 있던것 같습니다. 같은 저자입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중인데... 한국에서 번역본도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인을 상대로 쓴 것 같습니다만 일반인들이 재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천천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출퇴근때만 읽는 중이라 하루에 몇 페이지 못 나갑니다.

또 다른 관점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만... 아직 제가 다 읽지 못해서 이런 책이 있다고만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