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첨 예고편 보고 6개월동안 아무런 정보가 안나와서 궁금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꼬딱지만한 화면으로 볼 수 있을 때까지 (itune  rent 해서 iPhone) 나올 때까지 기달려야 할지, 일단 먼저 볼 지 아직 결정하기 어렵내요.

  제가 영화를 화면과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보는 편입니다.
멀미가 날 만큼 화면이 흔들리는데,
핸드헬드가 아니고 아마츄어 홈비디오 촬영이라는 전제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거 조아라 하시는 분들은 빨리 보시는게 낫겠고요.
감동이나 진지한 거 조아라 하시는 분들은 공짜로 볼 수 있을때 까지 기다리셔도 전혀 지장없겠습니다.

  이거볼때 머 먹으면서 보지 마시길..
근데 자꾸 한국영화 괴물이 오버랩되던데요.
물론 포장은 클로버필드가 잘했지만.

  어떤 부분이 실험적인가요?
블레어 위치랑 좀 비슷하던데요...
물론 블레어 위치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전제로 하기로 했지만...-,.-
웬지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자꾸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는데.....
이미 기사들이 뜨니까.....

일단, 전후가 없죠.
괴물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넘만 있는게 아니고 작은 넘들도 있는데, 어떤 관계인지.
괴물에 물리면 우찌 되는지....

영화상으로 이 홈비디오가 발굴되었다는 것은,
사태가 일단락 되었다는 건데, 어떻게 된건지.....

이런 무수히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하죠.
그래서, 긴 예고편이라고 표현했구요.
영화의 반응에 따라,
혹은 이 영화와 동시에 촬영된 무엇인가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실험적이라고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