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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 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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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청바지 작성일2009-05-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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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영화입니다

사고로 80분밖에는 기억을 할수없는 수학박사와 가정부와 가정부의 작은 아들.
이렇게 세사람의 작고 아기자기한 사람사는 이야기.
마음훈훈해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소설책으로도 번역되어 나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던
원작을 영화화한건데요, 여주인공이 나름 일본에서 연기잘하는
개성있는 배우입니다.

맥주한잔 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댓글 3

cosmologist님의 댓글

cosmologist

  2007년에 독일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매우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 소년의 별명은 root 였었죠.. 매운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플랫폼님의 댓글

플랫폼

  아, 이 영화.  저도 감동받았던 영화입니다.
언젠가 티비에서 늦은 시각에 해줬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인터넷으로도 한번 더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배우도 좋았고, 박사도 멋있었고...
아이를 놔두고 여기와서 뭐하냐고, 아이가 배를 곯고 있을 거 아니냐면서 팔짝팔짝 뛰던 (정말 뛰었었는지는 기억이 정확친 않군요..) 장면도 생각나네요.. 제가 알던 분이랑 너무 비슷해서...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된 루트가 수학 수업을 하는 과정도 너무나 시적이어서, 정말 저런 수학선생님을 만난다면 수학이 아름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도 했었죠.

박사의 형수의 대사들도 인상적이었고요...

암튼 저도 강추입니다. 

neoteny님의 댓글

neoteny

  저도 강추입니다.
수학이라고 해서 사실 다른쪽의 재미를 기대하고 보게 되었는데,
같이 보신 어머니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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