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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대 학생으로서 갈등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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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작성일2002-12-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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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물리학을 전공을 하고 있는데여
 현실 상황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여러 이공계 학형님들
 그래서 부탁을 드리는데여
 
 물리학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정의를 현실생활의 차원에서 내려 주세여

 엉뚱한 부탁같지만여
 학형님들이 말해주신 격언 중에서 맘에 가장 드는 어구를 생활신조어로 물리학을
 공부해 나가는데 원동력으로 이용으로 하고 싶어서 입니다. ]

 그럼 물리학이란 (현실적 상황에 맞게 넘 추상적이지 않고)

 물음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임호랑님의 댓글

임호랑

  자연과 인간에 관한 궁극적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 자연과학의 어머니... 기초과학분야 연구원, 중고등 교사, 학원 강사, 증권사 애널리스트, MBA(미국), 변리사, (기자, 정치인, 기업인) 양성과정... 자아도취와 자기최면, 자기만족, 현실도피하기 좋은 곳(^^)... 남들이 인정하든 말든 모든 자연과학을 대표하고 이끌어 간다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문... 철학과 종교, 사상, 윤리와 대화가 가능하며 대등한 수준(이라고 주장되는) 학문... "배고픈 선비"... 행동보다는 말을, 말보다는 생각을 하고 먹고사는 사람들... 한 때 물리학자의 꿈을 꿈었던 사람이 보는 '물리인이란?'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하하하.  물리학이요?  "수영복 입은 천사" 입니다. 수학은 "제복입은 수녀님",  천문학은 "수영복 입은 도사"...... 화학? 생물학? 공학??  농담이구요.  물리학은 자연의 흐름을 쫒는 학문입니다.  그 흐름을 수학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물리학에는 자연에대한 인간 사고체계의 투영이 나타난 것입니다. 즉 인간 주위와 인간 자체를 포함한 자연을 인식하는 인간 사고체계의 단면이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다라서 자연과 자연의 일부인 인간과 개인의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너무 비약같지요?).  중요한 점은 학문과 자연, 그리고 인간사회를 변증적으로 통합하는 기능이 모든 인간의 내부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어느 학문이든지 학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가는 길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과보다도 그 것을 행하는 자신이 기특해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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