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졸업하는 사람인데요.. 취직하기는 재료공학이 빡세요.. 뽑는 회사가 별로 없습니다. 이것도 고려하세요.. ^^ 여자, 남자 따져서 공부하기 어렵고 그런건 없습니다. 과학와 수학 고등학교 지식이 백그라운드가 되어 심화되는 것이니 절대 불리하지 않음~

  공학개론 이라는 수업이 있어서.. 그 수업시간에 재료공학부에 대한 소개를 들었었는데요... 분야는 정말 넓더군요..

  현실적으로 지방의대>약대>>공대...

  불리한 것 없습니다. 실력만 있으면... 다만 교수 되기가 여자의 경우 쉽지 않은데 앞으로는 나아지겠죠.

  먼저 하고싶은 공부에 지원하신 님의 선택에 후회가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제가 전공하는 분야가 무기재료쪽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있죠. 여학생들도 많이(?) 공부하고있고, 전망도 괜찮습니다. 전망이랄것이 다른것이 아니고 점차 사람들이 재료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죠... 열심히 하시면 교수든, 연구원이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 기다릴꼐요..  Go!! Get Them~!@#$%

  님들 감사합니당...^^ 수학과 과학이라면 좋아하거든요. 생물은 no지만...ㅎㅎ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그래도 여자라는 점이 오히려 경제적인 문제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수있게 해주는거 같기도 해요... 횡설수설이넹.-_-; 다들 긍정적인 답변해주셔서 맘이 편하고 자신감이 더 생기네요. 근데 연구원이 되려면 꼭 박사 석사 같은 과정 밟아야 하는가요? 공대의 퀸카가 되는 그날까지-_-;; 넘넘 감사해용**

  음...우리과 같은데...님말씀대로 주위에 보면 남자애들은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반면 여자애들은 먹고 살 걱정(?)이 덜해서 그런지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하더군요 근데 학교생활은 보통의 여학생이라면 별로 재미없을 겁니다 ^^;

  재료공학으로 성공하시려면 꼭 1학년 때부터 공부열심히 하셔서 유학가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쓰시는 학교가 서울대 맞죠? 저 98학번입니다.. 전 바보같이 1,2학년 때 계획없이 놀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하게 되버려서 올해 수능 봤어여.. 꼭 1학년 때부터 교수님들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선배들하고도 많이 상의해서 성공하시길..   

  울학교 분이신 것 같네요^^ '공학개론' 언급하신 분도요^^ 일단 합격축하드리구요, 재료 공학 분야 정말 넓습니다. 재료는 물리70%에 화학 30%정도라고 합니다. 기초과학에 소질이 다분하고 자신만 있다면,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을 생각했을 때 약대는 고려할만하지만 지방의대는 좀 그렇군요^^ 1학년 때부터 주위 선배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구 생각을 많이 하세요 학교 생활도 재미있게 하시구요

  합격이 아니라 지원이었네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