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인가, 사립대인가.. 살고자 하는 곳은 어디인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국립대의 경우는 부모님의 세금신고서를 제출하면 극빈자로 수업료를 면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사립대의 학비는 그리 작은 편이 아니구요. 생활비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너무 다릅니다만, 동경에서 약 6만엔은 줘야 그냥 살만한 ('좋은'이 절대 아닙니다.) 아파트 방하나를 구할 수있을 것같고, 그외의 생화비를 생각하면 10만엔은 최소 생활비로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그럼..

  그리고, 학생비자라도 입국관리소에서 허가를 받아 아르바이트를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제가 본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왔는지,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는지 모를 정도로 공부보다는 그쪽에 헉헉대다 한국으로 돌아 간 분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해서 생활비를 해결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확고한 목적의식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학비는 얼마정도 할까요? 6개월에 400정도 잡았는데... 평균적인 수치인가요?

  김혁님 그런데 왜 일본으로 가려하십니까? 이유가 궁금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