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관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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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1-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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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이번에 한양대 자연과학부에 들어갈 신입생인데요...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자문좀 구하려고요. 제가 듣기로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기초과학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많은 분야에서 선전을 한다들었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10년 정도 뒤진다 들었고여 똑같진 않겠지만 큰틀은 따라간다고...
그래서 한국도 시간이 지나면 기초과학이 활성화 된다는 소식이 제 합리화일까요..
아님 사실일까요?? 제가 아직 아는게 없어서 전문가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수학과나오고 대학원을 공대로 지원하면 어떨까요?? 물론 실력이야 개인
노력이겠지만 그냥 학벌로만 견주어 본다면 여느 공대생보다 뒤떨어질까요??
저는 이번에 한양대 자연과학부에 들어갈 신입생인데요...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자문좀 구하려고요. 제가 듣기로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기초과학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많은 분야에서 선전을 한다들었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10년 정도 뒤진다 들었고여 똑같진 않겠지만 큰틀은 따라간다고...
그래서 한국도 시간이 지나면 기초과학이 활성화 된다는 소식이 제 합리화일까요..
아님 사실일까요?? 제가 아직 아는게 없어서 전문가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수학과나오고 대학원을 공대로 지원하면 어떨까요?? 물론 실력이야 개인
노력이겠지만 그냥 학벌로만 견주어 본다면 여느 공대생보다 뒤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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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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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어느쪽으로 지원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전자공학을 예로 들면 크게 물리기반의 분야와 수학 기반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응용수학, 대수학 전공자들은 통신이론, 부호이론에 있어서 상당히 잇점이 있으실 겁니다. 특히 부호이론을 하다보면 수학과 출신이 부러워지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하지만 수학과 나오고 반도체 설계 같은 쪽으로 가기는 힘듭니다. 수학과의 깔끔한 정리보다는 엔지니어 특유의 감과 꼼수(?)가 특히 중요한 곳입니다. 응용물리 출신들이 나와서 반도체 물성쪽으로 연구들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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