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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강 정상, 금융위기 타개책 긴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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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국 (196.♡.7.74) 작성일2008-01-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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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12910121849801
유럽 4강 정상, 금융위기 타개책 긴급 협의



'투명성' 제고 집중 논의..`범 EU 차원 논의 필요' 일부 반발(런던 AFP=연합뉴스)

영국,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 정상들이 29일(현지시각) 런던에서 회동해 금융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동참하는 이번 특별 회동에 대해 EU 일각에서는 '역내 강대국끼리 멋대로 결정하려는 것'이란 반발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회담 참가국들은 "허심탄회하게 대응 방안을 협의하자는 것 뿐"이라면서 "일방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식통들은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주관하는 회동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참석한다면서 그러나 '강대국만의 회동'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사임을 발표한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도 뒤늦게 초청됐다고 전했다.

회담에서는 최근의 금융 위기와 관련한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 논의되며 영국 모기지 은행인 노던록 사태와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SG) 은행 금융사기 사건 수습 방안도 다뤄질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브라운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 그리고 바로수 위원장도 최근 잇따라 '금융시장 투명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금융기관 규제와 관련해 EU 차원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입장에 반해 독일과 영국은 규제는 하되 '융통성'이 부여돼야 한다는 주장으로 맞서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조기경보 기능'이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도 형성돼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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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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