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진중권,호모 코레아니쿠스
- 글쓴이
- bdd
- 등록일
- 2007-02-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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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섹시한 책을 읽었습니다. 점심먹고 책을 사서 실험실에 앉아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제가 책을 늦게 읽는 편인데도, 어려운 내용도 없고 한 7시간정도 걸리네요...
근데 책 내용이 참 좋습니다. 제가 과거에 재미나게 읽은 책에서 느낀 놀라운 통찰력과 박진감이 느껴져서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의 심성구조의 원인과 그 구조...역사적이고 비교문화적인 그리고 사건분석적 방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뭐 다소 식상한듯한 내용이 없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저자가 던져주는 놀라운 통찰력에 정신이 아찔해졌습니다...
근데 책 내용이 참 좋습니다. 제가 과거에 재미나게 읽은 책에서 느낀 놀라운 통찰력과 박진감이 느껴져서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의 심성구조의 원인과 그 구조...역사적이고 비교문화적인 그리고 사건분석적 방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뭐 다소 식상한듯한 내용이 없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저자가 던져주는 놀라운 통찰력에 정신이 아찔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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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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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철 지난 이야기지만 황ㅃ 라는 사람들도 참 대단한거 같아요. 내 기억으로 진중권씨는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서 벌금 물고도 몇년 동안이나 특유의 독설을 멈추지 않았는데(조선일보 이한우 기자 관련으로 기억함) 황사태 한번 겪고나서 "완전히 탈진 상태다"면서 대중매체 절필 선언한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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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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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밌네요. 분석력이 뛰어나다고 해야할까... 하나의 사회학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쓴것 같더군요. 저도 단숨에 읽어 버리게 되더군요.
말의 유시민, 글의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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