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s Gotta Give (2003)
- 글쓴이
- Wentworth
- 등록일
- 2008-12-20 03:55
- 조회
- 3,9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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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337741/
잭 니콜슨, 다이앤 키튼, 아만다 핏이 출연하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다이앤 키튼은 극작가로 로맨틱한 이야기를 써왔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사랑을 느끼지 못하다가
그런 사랑을 잭 니콜슨과 느끼게 되죠.
이러한 감정의 교차를 그려내는 두 배우의 연기가
꿈같이 이어집니다. 처음 봤을 때는 꿈인지 아닌지 헷갈리던데요.
사랑을 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것,
그러는 과정에서 상처받을 수도 있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진정한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이승환의 노래 [나는]이 생각나더군요. 이 노래에
'누구에게든 짐이 되려 하지 않고'라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하려면 내가 짐이 될 수도 있고 남이 짐이 될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영화였네요.
한국에서는 [사랑할 때 버려아 할 아까운 것들]이라는
쉽게 풀어쓴? 제목으로 출시되었는데
영어만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gotta의 어감에 영화의 주제가 녹아있거든요.
잭 니콜슨, 다이앤 키튼, 아만다 핏이 출연하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다이앤 키튼은 극작가로 로맨틱한 이야기를 써왔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사랑을 느끼지 못하다가
그런 사랑을 잭 니콜슨과 느끼게 되죠.
이러한 감정의 교차를 그려내는 두 배우의 연기가
꿈같이 이어집니다. 처음 봤을 때는 꿈인지 아닌지 헷갈리던데요.
사랑을 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것,
그러는 과정에서 상처받을 수도 있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진정한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이승환의 노래 [나는]이 생각나더군요. 이 노래에
'누구에게든 짐이 되려 하지 않고'라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하려면 내가 짐이 될 수도 있고 남이 짐이 될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영화였네요.
한국에서는 [사랑할 때 버려아 할 아까운 것들]이라는
쉽게 풀어쓴? 제목으로 출시되었는데
영어만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gotta의 어감에 영화의 주제가 녹아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