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英 챔피언십 세필드 입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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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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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英 챔피언십 세필드 입단 추진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의 초청을 받아 `종가' 축구 무대 진출을 추진한다.

성남 구단은 최성국이 17일 셰필드 구단의 초청장을 받고 출국해 영국 북부 셰필드에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구단 훈련장에서 22일까지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챔피언십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이하 웨스트브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김두현(25.성남)에 이어 영국 축구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지난 5일 출국해 테스트를 받고 돌아온 김두현의 입단 여부는 이번 주중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웨스트브롬이 김두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토니 모브레이 웨스트브롬 감독은 "김두현이 창조적이고 재능이 넘치며 A매치에 40회 이상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며 높이 평가했다.

최성국이 도전장을 낸 셰필드는 1889년 창단해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구단으로 작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있었던 북부지역 명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인 잉글랜드 FA컵에서도 네 차례나 우승한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십 12위로 다소 저조한 순위에 내려앉아 있지만 언제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될 저력이 있는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 국가대표팀을 거친 측면 공격수 최성국은 172㎝, 68㎏의 작은 체구에도 폭발적인 돌파력과 빠른 발, 드리블 기술을 겸비한 재목이다.

200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해 올해부터 성남으로 둥지를 옮겼고 K-리그 통산 125경기에 출전해 21골과 1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03년 3월 콜롬비아전으로 데뷔해 21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지난 7월 아시안컵에도 출전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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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무대에 또 한명의 한국선수가 진출하네요.
한국을 빛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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