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특히, 전기공학부)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 글쓴이
- 최석진 ()
- 등록일
- 2002-03-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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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공대생의 암울한 미래에 대한 글이 많군요...광역화로 모집함에 따라
제가 어느 학과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전기공학부 지망생으로서
전기공학부 졸업후의 진로에 대해 알고싶습니다..(그냥 암울하다는 얘기 말구요 -_-;;)
답변 주시면 감사^^*
p.s 지금 1학년이면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두요....ㅡ.ㅡ;;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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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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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에서 전기,기계,컴공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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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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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생 수준이 매우 낮아졌다고 하던데 그리 어렵진 않으리라 봅니다. 정원이 어느 정도로 줄어들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요컨대 무얼 하든 일단 열심히 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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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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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빨리 몇 년후의 미래 모습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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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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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준이 낮아졌다구요? 무슨근거로 그런 말씀을... 경쟁률이 낮아서 허수지원이 있었던 것 뿐이지 공대 갈 사람은 다 갔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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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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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난 면접했었던 지도교수님이 그렇게 말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했져. 아직도 똑똑한 이들이 공대에 오기는 하는 지 궁금하당. 신오리나 가 볼까. 안 끼워주겠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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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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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똑똑한애덜오지만..그애덜숫자가점점줄고하수들의비중이늘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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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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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말인데.. 그 똑똑한 친구들이 모였는데 거기서 변리사, 사시 준비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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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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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올해는 똑똑한 애들도 설공 피했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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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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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물론 공대가는 사람들이나 의대가는 사람들이나 실력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력있는 학생들이 의대로 몰리는 것이 전체적인 추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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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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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94년, 95년 정도만 해도 수능 수석, 본고사 수석(설대의 경우) 모두 전기공학부에 들어갔죠. 요즘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