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재소녀

글쓴이
진실저너머
등록일
2015-06-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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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6557421

천재라고 언론에서 호들갑을 떠들던데요. 기레기들은 ㅉㅉㅉ 논문이 그래프이론분야입니다만  무슨 대단한 conjecture도 아닙니다 물론 그 나이 또래치고는 괜찮은 논문 입니다만 그리고 그래프이론 분야가 재능 있는 영재가 논문 내기도 쉬운분야죠 저 소녀처럼 MIT Prime를 하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또래치고는 괜찮은 연구를 합니다만 훗날 학자로서의 연구역량을 보면 기대 이하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제발 기레기들 호들갑 좀 안 떨었으면 좋겠어요.

  • 빨간거미 ()

      교수들이나 저커버그가 한 말이 구라?
    아니면 그들은 그런말 한 적 없고, 기레기가 구라?

  • Allen ()

      그나이 또래치고 괜찮은 논문 하나 덕분에 스탠포드와 하버드에서 제발 자기학교좀 다녀달라고 생활비까지 대주고 주커버그가 직접 전화했군요.

    번역된 기사가 과장된건 사실입니다. 기레기 인건 확실하지요.
    그러나 이 글 쓰신분도 크게 달라보이진 않네요.

  • 물리학도 ()

      하버드는 커녕 서울대 교수들조차 눈길 한번 안주던 송유근 보다는 수십배는 뛰어나 보이는데요?

  • 진실저너머 ()

      송유근이 영재인가요???;;;

  • 공돌이기계 ()

      저는 글쓴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기자들 뭣도 모르면서 언론플레이 잘하는건 알아줘야합니다. 대표적 사례가 수학영재라 불리우던 한x 박사죠.

  • 빨간거미 ()

      뛰어난 인재라고해서 그들 모두가 발굴되는 건 아닙니다.
    발굴되지 못한 인재가 있다고해서, 발굴된 인재들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저 학생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겠지만, 지금 그 나이 또래의 기준으로서는 상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산촌 ()

      그냥 가십 정도의 기사라고 보면 되지 않겠는지요..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을 가지고 ..
    호들갑을 떨 필요 없는 것은 맞는 얘기 같구요.

    그냥 가십이지요.

  • 통나무 ()

      천재소녀보다는 호덜갑을 떨어주시는 분들이 재밌네요.

  • 修盡 ()

      일단은 두고 보는게 나을 것 같은데......아직 어려서 뭐라 섣불리 단정하긴 힘들 것 같아요

  • 지복 ()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때 엄청난 학업능력을 보여주면 그게 곧 (연구에서의) 천재성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그놈의 수능형 공부도 안사라지는거고, 3대 고시니 뭐니 시험의 끝판왕이라면서 천재라는 소리 듣는거죠.

    연구는 정말 가서 해봐야 아는거고, 연구는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의 성취도와는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관계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를 나온것만 봐서도 수재인것은 사실이죠. 

  • 통나무 ()

      기사가 뻥이라는 얘기도 도네요.

  • 통나무 ()

      <a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0249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0249</a>

    미국서 학교 안다녀봤으니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거짓말이라는 정리된 글인데...
    만약 뻥이라면 저런 천재나 영재 좋아하는 풍토가 참.......디게 좋아하긴 하는데요.머리좋다는...
    경기고 나오고 자식도 서울대 나와서 탈렌트 며느리 보는데 그래도 탈렌트 중에 머리가 좋은 편이라는둥. 부모가 서울대 나와서 자식이 서울대 가면 머리가 있다라는게 부모 서울대에 자식이서울대 아니면 아쉬워서 머리 얘기하는것 보면.....
    참 영재와 천재 머리좋은것 좋아하는게 어느쪽 문화같기도 하고요....

  • 빨간거미 ()

      미주한인 사회에서 위조된 졸업장이 수만장이라던데, 그 중 하나인가보네요.

  • 통나무 ()

      저 소녀 아버지가 확인위해 미국간다는기사가 나오는데
    기사들 보면 패턴이 있어요. 한국적 사고인지 아니면 사기꾼들 사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 신정아가 브로커에게 속았다라는.....

    저 아버지가 뻥이라는 얘기나오니 뭐 시기 질투 이런 얘기한 기사도 보이고,
    이번에도 가서 브로커에게 속았으니 나도 피해자다 뭐 이런 얘기를 할것인지....

    사기칠려고 하다 사기꾼에게 속아서 그걸 호소하는 묘한 정서들....
    그리고 그걸 뻔뻔하게 얘기하고 그게 또 어느정도 먹히는.....

  • 산촌 ()

      이젠 서로서로 다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입학이든 졸업이든, 서류상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건 중요한 것도
    아닌 세상이 되었죠.
    그냥 그게 절차가 되어 버린 세상입니다. 돈만 있으면 ...
    그런 아이들이 나중에 할수있는 것은 뻔하죠..
    대한민국은 이미 그런 국가가 되어 버렸어요.

  • 산촌 ()

      신기한 것은,
    이걸 입학할 때 언플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요.
    졸업하고 나서 하면 아무도 모를텐데..
    졸업 후엔 증거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오로지 실력만이 증거가 되는건데,
    언론에 나오면서 그걸 증명한 사람을 보질 못했지요.
    굳이 한사람 꼽자면, 김용옥 교수 한사람 정도겠네요.
    실력으로 증명을 하죠.

  • 통나무 ()

      공문서 위조.
    퇴학.

  • 엔리코 ()

      소위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자식면제시킬라고 병원기록도 만지작하는 나라잖아요. 그 지도자에 그 국민이죠

  • 물리학도 ()

      ㅋㅋ 대한민국은 이미 잘 사는 필리핀이죠. 이제 못 사는 필리핀 될 일만 남았습니다.

    제 2의 IMF가 언제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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