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인생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글쓴이
QKD
등록일
2015-07-12 09:55
조회
8,465회
추천
0건
댓글
4건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 통나무 ()

      공부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공부를 꾸준히 할 방법을 생각해보고
    공부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해보세요. 공부가 뭔지.

  • 지나가다 ()

      공부도 중요한 데 공부를 어떻게 써먹고 어떻게 남한테 홍보하고 광고할 까도 중요함.

    한국 문돌이는 자기가 아는 것보다 더 과장되게 홍보하고 광고해서 온갖 자리와 과실을 다 따먹지만
    한국 고급 이공계 인재들은
    양키, 짱깨, 쪽빠리들과 경쟁하느라 공부만 하느라 진이 다 빠져서 무식한 문돌이들한테 소모품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짐.

    한국은 그렇게 망해가도 정신을 못차리는 게 조선시대 역사때부터 다 나와있음.

    오죽하면 사기업에서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과 정치만 하는 사람이 붙어서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팽당한다고 하겠나?

    뭐 일상에서도 무식해도 돈 많고 높은 지위에 있는 놈이 더 대접받는 세상임. 그래서, 한국이 부정부패가 그렇게 심하고 고쳐지질 않는 것임.

  • 멍뭉이ㅍㅌㅊ ()

      뭔가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도 좋습니다 영어든 스타트업이든 뭐든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용

  • 통나무 ()

      조선시대 노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0%가 넘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좀 콧방귀깨나 끼는 양반은 수십명의 노비를 두고 일을 시켰는데
    양반이 바깥에 나갈려면 6개의 다리가 필요했다고, 나귀에다가 나귀를 잡아줄 노비의 다리 두개.
    어느분이 인용한 것을 보면 연암박지원도 제발 며느리가 부엌에는 들어가봐야 하지 않나라는 것도 있던데 대부분 식사는 찬모나 노비들 담당이었고.
    이런 상태에서 지금 여자들이 제사나 음식을 차리는것은 수십명의 노비들이 하던일을 어어어하다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뒤집어써서 일을 하는것인데요.
    명절때 피자시켜먹고 서로 일 안하고 노닥거리기만 해도 많은 시간이 남죠.
    그런데 열심히 전통지키고( 주자가례에 서쪽에는 고기 동쪽은 물고기인데 중국은 서쪽이 산이 많고 동쪽은 바다인지라) 집안일 잘하고 이러면 여가시간이 헬이 되어버리는데.......
    거기다 공부까지 열심히들 하면....
    고3 외고애들 이제 원서쓸때라 지켜보니 아주 열심히 1,2학년 생활하고 죽도록 공부한것이 지금 보니 다 쓰잘떼기 없는 스펙쌓기라는것을 알고 멘붕에 빠져서.....
    좀 여유있으면 놀기라도 했을텐데....
    돈이 좀 있거나 더 많이 배울수록 그거 유지하거나 더 나은 목표로 살아서들 다들 ...
    재미라는게 뭐 힙합한다고 껄떡거리는 애들 보면 유치장 들어가 한데 줘터지면 찍소리 못할것 같이들 하고 있으면서 허세만 만땅인데 거기서 나오는 가사나 노래야 뭐 익숙해지면 지루해지는것이고,...
    자기 손으로 뭔가 안해보고 쌓아가지 않으면 베끼거나 그냥 맛보는 식으로 살면 뭐든 재미라는게 줄어들다가, 영화 간신에서 보듯 그냥 재미를 찾다보면 가는 길이 대략 역사적으로  찾아보면 뻔한데 지금 우리도 그길로 가고 있는것 같고요.

    대략 다들 재미없이 열심히 사니 뭐 보고 배울것도 없고.....

    어느 분이 스님들의 사찰요리를 보고 걸식해서 먹는게 기본일텐데 절에서 잘 쳐먹을려고 맛있는것 하는짓들인데 그거 다 먹고 살만한집요리 절로 들어간것 뿐이라고 하던데요.
    그냥 재미 찾고 맛찾으면 그냥 하면 대충 질리니.....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3942 가끔 학생들이 뭔가 착각하고 글을 쓰는데 댓글 6 은하수 07-30 9214 0
13941 인터넷 정보검색사 전문가 자격 어떤가요? 댓글 3 roudel 07-26 11240 0
13940 CATIA배우기 좋은 교재 혹은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댓글 3 배배배 07-19 9596 0
열람중 지루한 인생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댓글 4 QKD 07-12 8466 0
13938 학점잘주는교수VS실력있는교수 댓글 12 kizer 07-10 13077 0
13937 카이스트 EE에서 EE509 라든지 EE 641 이런거 무슨 뜻인가요? 강의실 호 번호인가요? 댓글 4 holography 07-10 6430 0
13936 MiguelAngelCotto 라는 분 댓글 3 삐카츄 07-09 4785 0
13935 '경제'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댓글 15 물리쟁이 07-03 8069 0
13934 젊을 때 더 많이 도전하세요 댓글 6 은하수 06-26 9262 0
13933 메르스 사태, 병문안 관련해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 151 세캄 06-14 9665 0
13932 추억이란 무엇일까요? 댓글 3 kizer 06-13 5546 1
13931 영어에서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것 같네요.(저한테는) 댓글 7 maxplanck 06-10 8250 0
13930 잠시 일본대학원 연구실에 2달씩 3번 출장 갓다 오니 느끼는게 많네요. 댓글 3 갈아만든공돌이주스 06-07 8683 0
13929 [기고] MERS 통제,전문가에게 전권 부여해야 댓글 88 서시 06-05 8565 1
13928 한인 영재소녀 댓글 19 진실저너머 06-04 11524 0
13927 다들 메르스 조심하세요.. 댓글 98 엔리코 05-31 10143 0
13926 세계적인 한국인 수학자 알려주세요! 댓글 5 젊은수학도 05-30 9941 0
13925 전력계통 해석 관련 프로그램 아시는 분 댓글 2 tols 05-28 8597 0
13924 존 내쉬(John Nash)사망... 댓글 2 나무 05-25 7175 0
13923 사람의 그릇과 존재감? 댓글 10 생과일주스 05-23 10693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