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kinetics (15-07-11 02:06)

    후자 입니다.
  같은 수업에서라도 B라도 맞으면 이후 관점이 달라집니다.
  그게 보이지 않는 구성도 면에서 훨씬 올라가게 되죠.
  어느 과목은 과정상 주요 길목에 있고 관심도가 높아서 평균 시험점수가 아주 높은 과목도 잇습니다. 그런 과목에서도 평균만 해도 성공입니다.
  그런 과목에서 조차 1등하고 빈틈없이 잘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대우받을만 합니다. 교수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것도 당연하구요.

  후자 입니다. 같은 수업에서라도 B라도 맞으면 이후 관점이 달라집니다. 그게 보이지 않는 구성도 면에서 훨씬 올라가게 되죠. 어느 과목은 과정상 주요 길목에 있고 관심도가 높아서 평균 시험점수가 아주 높은 과목도 잇습니다. 그런 과목에서도 평균만 해도 성공입니다. 그런 과목에서 조차 1등하고 빈틈없이 잘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대우받을만 합니다. 교수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것도 당연하구요.
• 글로벌엔지니어 (15-07-11 10:10)

    학점잘주는 교수 vs 실력있는 교수
  -> 이거는 잘가르치는 교수를 고를것같구요
  
  학점은 잘주는데 들으면 남는게 없는 전공강의
  VS 들으면 남는건 있는데 학점이 잘 안나오는 강의
  ->여기서는 ... 둘중에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후자
  여러강의가있다면 적절히 섞겠죠
  아니면 전자를 선택하고 내가 교수님한테 질문을하거나 등등을 이용해서
  ...
  

  학점잘주는 교수 vs 실력있는 교수 -> 이거는 잘가르치는 교수를 고를것같구요 학점은 잘주는데 들으면 남는게 없는 전공강의 VS 들으면 남는건 있는데 학점이 잘 안나오는 강의 ->여기서는 ... 둘중에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후자 여러강의가있다면 적절히 섞겠죠 아니면 전자를 선택하고 내가 교수님한테 질문을하거나 등등을 이용해서 ...
• 지복 (15-07-11 15:35)

    전 당연히 전자 고를 것 같네요.. 이해는 내가 방학 때 빡세게 공부해서 하면 되는거고요. 졸업하면 사람들이 나의 이해력으로 날 평가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성적표를 많이 보죠.
  
  전 학교에서 뭐 수강하면서 뭘 깊게 이해했다고 느낀 적은 없는 거 같네요. 물론 배움은 많이 있었지만 학교 자체가 깊은 이해를 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과제에 쫒기고 시험에 쫒기고.. 전 깊은 이해는 방학 때 혼자 공부하면서 이해 안가는건 몇일이라도 이리 뒤집고 저리뒤집어보면서 얻은 거 같네요.

  전 당연히 전자 고를 것 같네요.. 이해는 내가 방학 때 빡세게 공부해서 하면 되는거고요. 졸업하면 사람들이 나의 이해력으로 날 평가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성적표를 많이 보죠. 전 학교에서 뭐 수강하면서 뭘 깊게 이해했다고 느낀 적은 없는 거 같네요. 물론 배움은 많이 있었지만 학교 자체가 깊은 이해를 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과제에 쫒기고 시험에 쫒기고.. 전 깊은 이해는 방학 때 혼자 공부하면서 이해 안가는건 몇일이라도 이리 뒤집고 저리뒤집어보면서 얻은 거 같네요.
• 修盡 (15-07-11 16:31)

    목적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후자의 경우는 시간만 되면 청강 형식으로 들을 수도 있어서 굳이 "신청"을 해서 듣는 수업이라면 전자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깊은 이해를 하기에는, 지복님 댓글에 쓰인 것 처럼 학기중에 하기에는 뭔가 좀 촉박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목적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후자의 경우는 시간만 되면 청강 형식으로 들을 수도 있어서 굳이 "신청"을 해서 듣는 수업이라면 전자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깊은 이해를 하기에는, 지복님 댓글에 쓰인 것 처럼 학기중에 하기에는 뭔가 좀 촉박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 Norad (15-07-12 08:06)

    결국 남는건 성적이고 이해는 청강을 해도 되고 개인적으로 공부해도 되는건 아닌지 싶네요. 사회적으로 님을 평가할때는 성적표를 우선해서 봅니다.

  결국 남는건 성적이고 이해는 청강을 해도 되고 개인적으로 공부해도 되는건 아닌지 싶네요. 사회적으로 님을 평가할때는 성적표를 우선해서 봅니다.
• 그리피스 (15-07-12 10:13)

    당연히 전자 입니다. 공부하다 모르는 것은 선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더라도 잘 주는 교수님께 수업 듣겠네요. 그리고 대학과정에서 교수님이 잘가르쳐도 배우는 사람이 학습이 안되어 있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당연히 전자 입니다. 공부하다 모르는 것은 선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더라도 잘 주는 교수님께 수업 듣겠네요. 그리고 대학과정에서 교수님이 잘가르쳐도 배우는 사람이 학습이 안되어 있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 Allen (15-07-12 23:36)

    저는 잘 가르치는 교수를 고를거 같아요.
  잘가르치는것과 연구실력이 뛰어난건 별개의 문제지요.
  수강했던 과목을 되돌아 봤을때, 강의 못하고 학점잘주는 교수 아래 가서 좋은학점 받은적이 없어요.

  저는 잘 가르치는 교수를 고를거 같아요. 잘가르치는것과 연구실력이 뛰어난건 별개의 문제지요. 수강했던 과목을 되돌아 봤을때, 강의 못하고 학점잘주는 교수 아래 가서 좋은학점 받은적이 없어요.
• 빨간거미 (15-07-13 10:49)

    들으면 남는게 있는 과목을 열심히 해서 A+를 받겠습니다.

  들으면 남는게 있는 과목을 열심히 해서 A+를 받겠습니다.
• 세미 (15-07-13 13:23)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강의를 들으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자쪽을 지지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강의를 들으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자쪽을 지지합니다.
• shine (15-07-13 17:37)

    경험상 남는게 많은 수업들은 하는만큼 학점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다보니 좋은 학점을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험상 남는게 많은 수업들은 하는만큼 학점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다보니 좋은 학점을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은하수 (15-07-16 14:35)

    학점 잘 주는 교수와 실력 있는 교수 중에 고르기보단
  많이 배울 수 있는 교수를 골라야 합니다.
  
  실력이 좋으셔도 강의력이 좋은 것, 그리고 그것이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학점을 짜게 주는 교수래도
  똑바로 공부하면 최소 B 이상은 가져갈 수 있지 않나요?
  
  

  학점 잘 주는 교수와 실력 있는 교수 중에 고르기보단 많이 배울 수 있는 교수를 골라야 합니다. 실력이 좋으셔도 강의력이 좋은 것, 그리고 그것이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학점을 짜게 주는 교수래도 똑바로 공부하면 최소 B 이상은 가져갈 수 있지 않나요?
• 갈아만든공돌이주스 (15-10-17 13:45)

    전자죠. 남는건 학점입니다.

  전자죠. 남는건 학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