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체세포 복제 국내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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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4-08-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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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체세포 복제 국내 첫 성공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공일근 교수팀이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 국내 최초로 탄생시킨 복제 애완고양이들(흰색)과 엄마 역할을 한 대리모 고양이.
전남 순천대 공일근 교수(43.동물자원학과)팀이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기술로 고양이를 6마리를 생산했다.
공 교수는 17일 순천대 농업생명대학 1호관에서 피부세포를 이용해 복제에 성공한 6마리의 고양이 가운데 폐사한 1마리를 제외한 5마리를 공개했다.
이들 고양이는 1년생 터키산 앙골라 수놈 '뽀삐'의 피부에서 떼어낸 세포를 4마리의 암놈 난자 핵을 제거한 자리에 이식해 65일간 임신끝에 분만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3마리, 지난 8일 2마리, 9일 1마리가 각각 태어났다.
이들 복제고양이는 털 색깔이 뽀삐와 같은 흰색인데다 모양새도 빼 닮았으며 지난 8일 난산끝에 태어난 1마리는 숨졌으나 나머지는 잘 자라고 있다.
공 교수팀은 이번 성공으로 멸종위기 동물인 삵의 피부세포를 고양이 난자에 이식하는 복제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 교수는 "최근 시험에 들어간 삵에 대한 체세포복제가 성공할 경우 멸종위기종인 삵은 물론 한국산 호랑이 복원도 가능할 것"이라며 "학내 실험벤처기업인 '펫클론(Pet Clone)을 통해 상업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동물은 소. 돼지, 양, 쥐 등이 있으나 고양이는 지난 2002년 한국인 과학자 신태영(37) 박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미국 텍사스 A&M대학연구팀이 성공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연합]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공일근 교수팀이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 국내 최초로 탄생시킨 복제 애완고양이들(흰색)과 엄마 역할을 한 대리모 고양이.
전남 순천대 공일근 교수(43.동물자원학과)팀이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기술로 고양이를 6마리를 생산했다.
공 교수는 17일 순천대 농업생명대학 1호관에서 피부세포를 이용해 복제에 성공한 6마리의 고양이 가운데 폐사한 1마리를 제외한 5마리를 공개했다.
이들 고양이는 1년생 터키산 앙골라 수놈 '뽀삐'의 피부에서 떼어낸 세포를 4마리의 암놈 난자 핵을 제거한 자리에 이식해 65일간 임신끝에 분만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3마리, 지난 8일 2마리, 9일 1마리가 각각 태어났다.
이들 복제고양이는 털 색깔이 뽀삐와 같은 흰색인데다 모양새도 빼 닮았으며 지난 8일 난산끝에 태어난 1마리는 숨졌으나 나머지는 잘 자라고 있다.
공 교수팀은 이번 성공으로 멸종위기 동물인 삵의 피부세포를 고양이 난자에 이식하는 복제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 교수는 "최근 시험에 들어간 삵에 대한 체세포복제가 성공할 경우 멸종위기종인 삵은 물론 한국산 호랑이 복원도 가능할 것"이라며 "학내 실험벤처기업인 '펫클론(Pet Clone)을 통해 상업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동물은 소. 돼지, 양, 쥐 등이 있으나 고양이는 지난 2002년 한국인 과학자 신태영(37) 박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미국 텍사스 A&M대학연구팀이 성공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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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There are so many cloning expert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