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 절단면 톱니처럼 ‘너덜’, 어뢰·기뢰 충격 가능성

글쓴이
백면서생
등록일
2010-04-13 13:48
조회
6,4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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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함미 절단면 톱니처럼 ‘너덜’, 어뢰·기뢰 충격 가능성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15775.html

"좌초나 피로파괴 가능성도 많이 약해졌다. 암초에 의한 충격이라면 함정 윗부분이 아니라 아랫부분이 집중적으로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 ... 피로파괴 가능성을 줄이는 정황이다. 피로파괴라면 절단면이 용접 부분을 따라 매끈하게 보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함미의 절단면 모양이다. 카메라에 잡힌 절단면은 불규칙하고 날카롭게 찢겨져 있었다. 뭔가 강력한 외부 충격을 받지 않았으면 나타나기 어려운 모양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결과는 뻔하다. 重어뢰에 의한 피격이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32154&C_CC=BC

함미 상부 구조물까지 파괴 … 강력한 외부 충격 반증
http://news.joins.com/article/657/4107657.html?ctg=1000

  • Gaia ()

      절단면은 침몰하면서 해저에 착저하면서 변형되었습니다. 단순하게 파악하시면 안되죠. 함미의 무게만도 수백톤입니다. 인양업체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떨어져 나간 연돌은 함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 백면서생 ()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이 맞는지 Gaia님이 맞는지는 좀 지켜 봅시다.

  • 박영록 ()

      너무 전투적이시네..
    혹시 미디어에서 발표되는걸 결론이라고 하실예정이신지?

  • 통나무 ()

      일제 헌병이나
    과거 공안이 생각나는게?

    아니면 죽는다.뭐 이것도 아니고.

  • 통나무 ()

      산소 주입했다던 '연돌', 꺼내보니 사라졌다?"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413135449§ion=01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413135449§ion=01</a>

  • Gaia ()

      함미 보다는 함수쪽의 절단면이 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함미는 빠른 침몰 속도로 인해 충격으로 변형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통나무 ()

      뭐 어떤게 중요한 증거를 떠나서
    거짓말도 좀 입좀 맞추어가면서 해야죠.
    갑제형은 연돌이 날아간게 뭐 어뢰공격어쩌고 요란을 떠는데
    산소공급시 남아있었다는 보도는 미리 못봤나 보죠.
    말을 섞지를 말아야죠. 이건 괴기영화도 아니고
    바보들의 행진도 아니고,
    결론내놓고 짜맞추기도 아니고.

  • 서시 ()

      퍼와도 하필 조갑제... 참... 에휴우...

    차라리 AP나 Reuter에서 퍼왔으면 믿겠습니다.

    일본언론과 한국 언론은 찌라시 수준이라... 요즘엔 정말 관심이 안갑니다.

  • 서시 ()

      <a href=http://www.google.com/hostednews/afp/article/ALeqM5gOgULd0mCVXkMrugSmJ6BIHhWmkQ target=_blank>http://www.google.com/hostednews/afp/article/ALeqM5gOgULd0mCVXkMrugSmJ6BIHhWmkQ</a>

    뭐 할 얘긴 여기서 다 했군요.

  • moonsh ()

      친환경 녹색어뢰라던데...

  •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

      거참 UFO라니까요... 조갑제를 믿을지 UFO를 믿을진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 김선영 ()

      문답무용

  • 백면서생 ()

      서시//
    로이터 글에서 원하시는 부분이 이건가요?

    Baek Seung-Joo of the Korea Institute for Defence Analyses.

    "I think it might rather have been related to some structural defects in the warship."

    이분 전공이 뭔지 확인하시고 읽어보라시는 건가요?
    이분 1년쯤전에 이런 예측을 하셨네요.

    백승주 “장성택이 밀어주는 장남 정남이 집권”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902130200 target=_blank>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902130200</a>

    기사에 보면 이분
    '북한 후계자 문제 전문가'라고 나옵니다.

    설마 북한 후계자 문제 전문가의 structural defects라는 말씀을 읽어 보라는 건 아니었겠죠?

  • 정우석 ()

      백면서생//좀 더 큰 커뮤니티로 가시징... 여기 나름 아기자기한 곳인데 왜이러세용~~넹?

  • PrimaMateria ()

      백면서생님, 조갑제씨 전공은 뭐예요?

  • Green ()

      PrimaMateria (2010-04-15 11:00:23)
    //

    조갑제 대학 전공이라면 '부산수산대 제조학과 2학년 중퇴'입니다. 하지만 기자생활을 하면서 여러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링크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救國의 논객’vs‘안보상업주의자’ 조갑제의 비밀
    전직 월간조선 기자의 大해부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a href=mailto:hoon@donga.com>hoon@donga.com</a>
    <a href=http://www.donga.com/docs/magazine/print.php?mgz_part=shin&n=200608070500015 target=_blank>http://www.donga.com/docs/magazine/print.php?mgz_part=shin&n=200608070500015</a>

    ...
    고3이 되어 진로를 결정해야 했을 때 그는 바다와 세계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국립 해양대 진학을 생각했다. 해양대는 사관학교와 같은 기준으로 신입생을 뽑았다. 나안(裸眼) 시력이 1.0 이상만 응시할 수 있었는데 그의 시력은 0.6이었으므로 원서를 내보지도 못했다.
    두 번째로 육사 진학을 고려했으나 나안 시력 1.0에 걸렸다. 그래서 역시 바다를 다룰 것이라는 생각에 부산수산대(현재는 부경대)에 도전해 수석 합격했다(1965년). 그는 배를 탈 수 있는 어로과 진학을 원했으나 그 학과 또한 시력 1.0 이상을 요구했으므로 통조림 등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제조학과에 들어갔다.
    그는 화학식이 많이 나오는 학과 공부에 곧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석 입학자인지라 1학년 과대표를 했다.
    ...
    수산대 2학년을 마치고 난 1967년 3월1일 그는 병 161기로 공군에 입대했다.
    ...
    그리고 3학년으로 복학할 수 있던 1971년 2월 학업을 포기하고 국제신보에 입사했다.
    ...

    ---------------------------------------------------------------------------------

    반골기자에서 극우논객으로 '비판의 펜' 조갑제
    유인경 선임기자 <a href=mailto:alice@kyunghyan>alice@kyunghyan</a>ㅣ경향신문
    <a href=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4101409385&code=900315 target=_blank>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4101409385&code=900315</a>

  • PrimaMateria ()

      그린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굳이 백면서생님께 물어 본 건 정말 조갑제씨의 전공이 궁금해서는 아니에요. 그나저나 그린님은 검색 참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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