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 질문이요...
- 글쓴이
- ska
- 등록일
- 2002-09-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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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protein/organic/Si 구조이구요..
organic/bio bilayer는 photoinduced electron transfer에 의해 electron transfer가 일어나구요...
이경우 organic이 donor protein이 acceptor로 작용하는데, 문제는 Au와 Si의 work function이 organic-->protein으로의 전자전달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느냐 입니다.
아시는분들의 많은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은 제 졸업과 관련된 내용이라서 -_-;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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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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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와 Si 의 work function을 찾아보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사실 organic 에서 photoinduced electron transfer를 일으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즉 workfunction이 크다는 말씀) 따라서 노출된 Au surface 가 있다면 영향줄 가능성이 있긴 있는데요... Si도 마찬가지고. 선택적으로 organic만 doner로 작용시키기가 쉬울지..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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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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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는 substrate일거고 Au를 깐 이유는 전기화학적으로 electron transfer를 관찰하려는 포석같은데, 뭐 궁금하시면 함 해보시죠. protein이 전자를 잘 받았느냐를 확인하기만 한다면야. 에구 역시 도움이 안되는 답변이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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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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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얘기당! 잘 모르것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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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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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와 Si의 work function을 비교하면 Au가 낮거든요...그래서 가운데 imsulator에서 생성된 전자가 Au쪽으로 가거든요...근데 문제는 insulator가 donor와 acceptor로 연결될때거든요...이때는 당연히 전자는 donor에서 acceptor쪽으로 흐르는데..그담에 acceptor에 있는 전자가 Au쪽으로 가야하는데...혹시 donor에서 생성된 전자가 acceptor쪽으로 가지 않고 Si쪽으로 갈꺼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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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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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 이 아니라 MIS구조이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에서 재료나 전기분야에서 절연체 연구시 CV(capacitance vs. voltage) 를 잴 경우 당근 관건은 Si 의 interface 입니다. 과연 oxide와 silicide 가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를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이런 재료나 전기쪽의 연구가 아니지만 당연히 실리콘의 표면이 중요할 것같습니다. 일단 실험전에 native oxid를 없앴다고 쳐도 액상에서 존재하는 실리콘 표면은 다시 절연막이 생길 것이고.. 복잡하네요. 여하간 단백질 층에서 발생하는 전자에 대하여 발생하는 실리콘쪽의 leakage current 는 적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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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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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전자재료를 하는 사람과 바이오를 하는 사람과는 입장차가 큽니다. 당장 CV 라는 것도 한쪽은 capacitance-voltage 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쪽은 current-voltage 라고 정의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electrochemical 센서 구조를 만들때 굳이 실리콘을 쓰는 이유도 궁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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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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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과 organic 사이는 어떻게 연결하셨나요? 실리콘 산화막을 제거하지 않으셨다면 Si 쪽으로는 전자가 가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만약 절연막 제거하고 inert 환경하에서 바로 organic을 붙이셨다면 Si substrate의 doping 정도에 따른 work function가 중요하겠죠? 실리콘 산화막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silane coupling agent로 organic을 올리셨다면 산화막은 거의 부도체니까 Si 쪽으로 전자가 흐르는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단백질과 Au 사이의 interface도 중요합니다. 만약 공유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전자가 더 잘 흐르니까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