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배성원 (02-09-19 09:24)

    음..초보자라면 좋은 책보다는 좋은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안타깝군요. 전 책에선 그리 좋은 텐서설명을 본적이 없어서요. 사실 텐서 notation은 각 책마다 설명이 약간씩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general coordinate system에 대한 텐서 일반론 같은 것은 진짜 광범위하고 수학적 소양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까지 요구하지는 않는것 같은데....입문할때 다소 생경한 notation이라서 그럴겁니다. 차분하게 공부하시면서 텐서와 친해지시면 나중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을겁니다. 단순한 행렬식이다-라고 생각해도 될테고요. 학생이시라면 관련 강의를 잘 들으세요. 강의가 최곱니다.

  음..초보자라면 좋은 책보다는 좋은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안타깝군요. 전 책에선 그리 좋은 텐서설명을 본적이 없어서요. 사실 텐서 notation은 각 책마다 설명이 약간씩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general coordinate system에 대한 텐서 일반론 같은 것은 진짜 광범위하고 수학적 소양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까지 요구하지는 않는것 같은데....입문할때 다소 생경한 notation이라서 그럴겁니다. 차분하게 공부하시면서 텐서와 친해지시면 나중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을겁니다. 단순한 행렬식이다-라고 생각해도 될테고요. 학생이시라면 관련 강의를 잘 들으세요. 강의가 최곱니다.
• 소요유 (02-09-19 12:20)

    수학이 잘 정리된  책으로 '샴' (Shaum?  하도 오래돼놔서 기억이 아나네요 ) 씨리즈를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는 물리학을 위한 수학을 각 분야별로 '정수만 모아서' 소개하는 책으로 대략 100~150페이지 안팎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현학적인 접근'을 피하고 가능하면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이해하거나 써먹기에 그만입니다.  이 시리즈로는 벡터, 집합론, 토폴로지, 텐서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본게 이것 뿐이네요).

  수학이 잘 정리된 책으로 '샴' (Shaum? 하도 오래돼놔서 기억이 아나네요 ) 씨리즈를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는 물리학을 위한 수학을 각 분야별로 '정수만 모아서' 소개하는 책으로 대략 100~150페이지 안팎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현학적인 접근'을 피하고 가능하면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이해하거나 써먹기에 그만입니다. 이 시리즈로는 벡터, 집합론, 토폴로지, 텐서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본게 이것 뿐이네요).
• 소요유 (02-09-19 12:22)

    아 사실 이 시리즈가 물리학을 위한 수학이라기보다  수학자체를 소개하는데 물리학하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텐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때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매트릭스등 아마 10여가지가 넘는 것 같았습니다.

  아 사실 이 시리즈가 물리학을 위한 수학이라기보다 수학자체를 소개하는데 물리학하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텐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때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매트릭스등 아마 10여가지가 넘는 것 같았습니다.
• 인과응보 (02-09-19 13:47)

    Ivar Stephen Sokolnikoff , Tensor Analysis: Theory and Applications to Geometry and Mechanics of Continua ,Krieger Publishing Company; ASIN: 0894645137

  Ivar Stephen Sokolnikoff , Tensor Analysis: Theory and Applications to Geometry and Mechanics of Continua ,Krieger Publishing Company; ASIN: 0894645137
• 대찬인생 (02-09-19 15:57)

    저는 학부때 Fung의 continuum Mechanics라는 책과 Shaum's out line series중 연속체 책을 보았구요. 지금은 W. Michael Lai등이 쓴 Introduction to contimuum mechanics를 보고 있는데 Fung과  Michael의 책은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고 Shaum의 책은 문제풀이가 정말 잘 되있어요. 그리고T.J Chung의 Applied continuum mechanics도 괜찮더군요. 한책만 보지 마시고 가능하면 여러책을 보시는게 좋을거예요.

  저는 학부때 Fung의 continuum Mechanics라는 책과 Shaum's out line series중 연속체 책을 보았구요. 지금은 W. Michael Lai등이 쓴 Introduction to contimuum mechanics를 보고 있는데 Fung과 Michael의 책은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고 Shaum의 책은 문제풀이가 정말 잘 되있어요. 그리고T.J Chung의 Applied continuum mechanics도 괜찮더군요. 한책만 보지 마시고 가능하면 여러책을 보시는게 좋을거예요.
• 배성원 (02-09-19 17:14)

    Sokolnikoff 책은 저도 봤습니다만...CFD에 대한 이해용으론 너무 어려운 감이 있지 않습니까? 아..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입문초보자에겐 샴 시리즈가 제일 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물어보신 분께서 너무 텐서 '자체'에 매달리지 마실것을 권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연속체 역학(유체도 연속체임)의 역학이론을 설명하는 notation 체계이지 그 자체가 심오한 학문이 아닙니다. 선형대수와 접목하여 역학방정식을 간단히 기술하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그걸로 모델링을 유도하는데에도 요긴하긴 합니다. 너무 텐서를 어렵게 보고 거기에 매달리면 그 과목에서 배워야 할 것, 진짜 중요한 역학 개념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Notation은 notation 일뿐, 어려워 말자"

  Sokolnikoff 책은 저도 봤습니다만...CFD에 대한 이해용으론 너무 어려운 감이 있지 않습니까? 아..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입문초보자에겐 샴 시리즈가 제일 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물어보신 분께서 너무 텐서 '자체'에 매달리지 마실것을 권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연속체 역학(유체도 연속체임)의 역학이론을 설명하는 notation 체계이지 그 자체가 심오한 학문이 아닙니다. 선형대수와 접목하여 역학방정식을 간단히 기술하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그걸로 모델링을 유도하는데에도 요긴하긴 합니다. 너무 텐서를 어렵게 보고 거기에 매달리면 그 과목에서 배워야 할 것, 진짜 중요한 역학 개념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Notation은 notation 일뿐, 어려워 말자"
• 배성원 (02-09-19 17:38)

    유체나 고체등 역학계에서 쓰는 텐서는 second order를 넘지 않습니다. 고체에선 있던가? 잘 모르겠네요....참고하시고요.

  유체나 고체등 역학계에서 쓰는 텐서는 second order를 넘지 않습니다. 고체에선 있던가? 잘 모르겠네요....참고하시고요.
• ??? (02-09-20 00:09)

    텐서를 다룬 Schaum시리즈의 제목은 Vector calculus and introduction to tensor analysis입니다. 샤움 시리즈는 맥그로힐에서 수십년째 나오는 얇은 문제집입니다. 주로 랜슬러 폴리테크닉 교수들이 집필하는데 요점정리도 훌륭하고 시리즈의 커버리지도 방대하며 예제에는 상세한 풀이가 그외 많은 문제들의 답들이 뒤에 있어 혼자 공부하기 제격인 책입니다. 그러나 알려지지가 않아 찾는이가 적어 요즘 국내수입은 끊겼습니다. 영풍에 좀 남아있다고 하던데 가보시던가 인터넷 주문을 하던가 도서관에(확실히 있음) 가보면 될겁니다.

  텐서를 다룬 Schaum시리즈의 제목은 Vector calculus and introduction to tensor analysis입니다. 샤움 시리즈는 맥그로힐에서 수십년째 나오는 얇은 문제집입니다. 주로 랜슬러 폴리테크닉 교수들이 집필하는데 요점정리도 훌륭하고 시리즈의 커버리지도 방대하며 예제에는 상세한 풀이가 그외 많은 문제들의 답들이 뒤에 있어 혼자 공부하기 제격인 책입니다. 그러나 알려지지가 않아 찾는이가 적어 요즘 국내수입은 끊겼습니다. 영풍에 좀 남아있다고 하던데 가보시던가 인터넷 주문을 하던가 도서관에(확실히 있음) 가보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