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취직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부탁

글쓴이
학부생
등록일
2002-06-24 02:28
조회
7,360회
추천
0건
댓글
16건
안녕하세요..
저는 SKY말고 그밑에 그냥 이름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4학년생이고 전공은 전자공학입니다.
1,2학년때 학사경고 먹기도 했고 탱탱놀아서
이제 어떻게 해볼까해서 발악해봤지만
이제 한학기남았는데 평점 이제 딱3.0만들었습니다..
학점이 낮아서 걱정입니다..ㅜ.ㅜ

이제 취직할때가 다가왔는데..걱정입니다.
3.0으로 어디취직할수있는지..
어떻게하면 좀더 나은데 갈 수있는지
막막한 후배에게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__)
  • 선배1 ()

      sky대가 아니더라도 그 밑에 이름있는(?) 대학에 전자공학이면 웬만하면 엘쥐나 삼성 갈수 있을텐데요.. 면접만 잘 보시면... 에수케이는 sky아니면 어렵고... 방송국도 괜찮고.. 한국통신은 운 좋으면 들어갈수 있을걸요. 님이 말하신는 더 나은데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어디든 장단점이 있을테니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참고로 어디든지 면접 잘 보세요.

  • 배성원 ()

      면접 잘 본 놈이 왕입니다. 모셔가는 수준아니면 무조건 면접!

  • 선배2 ()

      서류통과이후엔 면접이 100% 입니다.출신 학교인지도,학점등은 서류전형에서만 필요하니 크게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삼성같은 경우엔 면접이 예년에 비해 매우 어려워 졌다죠? 앞으로도 더 어려워 진다던데.아무튼 면접이 제일 중요하니 평소 공부도 중요하지만,전공에 관한 자신의 주관이나 상식을 쌓아놓는 게 중요할 겁니다.

  • 홍길찬 ()

      입사보다는 입사후에 얼마나 잘 할수있는지 걱정하기바람. 삼성은 들어오긴 쉬워도 막상 들어오고 나면 정신 없을것임.

  • 관전평 ()

      "그 밑에"란 표현은 다음 부터 안쓰시는 게 좋겠군요.  앞으로 살아가시는 동안, 계속 "그 밑"이란 생각을 갖고 사실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 관전평 ()

      저라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4.0이라도 안뽑을 겁니다.  학과목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을 대변하는 자심감, 인성등이 내가 저 사람과 일하고 싶은 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학부생 ()

      선배님들 조언감사합니다...제성적으로도 희망이 있군여..^^;

  • 영구 ()

      위에 님들 말씀데로 입니다. 근데요 중요한 건 들어가서 몇년있으면, 삶이 공허해 진다우, 이유는 당근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 ㅋㅋ ()

      당근이라면 열심히 일했는데도 보수가 적다는 말인가요. 시간이 없다는 말인가요.

  • 영구 ()

      두개다지요 -_-;;

  • Divers ()

      후후.. 제 경우 하고 비슷하군요.. 학사 경고 먹은거나. 학점 때울려고 계절 학기 듣기도 하구. 글쎄 일단은 회사를 열심히 알아 보시고. 제 생각엔 더 공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Divers ()

      아..저는 L로 시작하는 기업에서 통신 분야 쪽에서 일을 합니다. 요즘 일하면서 생각하는것인데 석사하고 들어 오길 제 경우엔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학부생 ()

      저두..대학원진학도 관심이 있긴합니다만..취직되면 취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학부생 ()

      그런데 학점이..3.0이라..걱정이되네여..이대로 취직이되려나..

  • 학부생 ()

      글구 석사하고 들어오길..하는 생각이 왜드시는지..

  • KILLER ()

      이름있는 대학원에 가셔서 공부도 하고. 대학원 학점도 잘 받고. 논문하나 써주고 하시면 회사오셔서 학부졸업생분들보다 우선적으로 전공고려받으실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취업/직장/스타트업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32 대학원이 좋을지... 유학이 좋을지... 댓글 10 전기공학도 07-14 6059 0
431 기계공학계열 전공으로 대학원 진학... 멀라... 07-14 5558 0
430 [경향신문-인터넷] “기업 인사정책 히딩크에게 배운다” 소요유 07-11 5346 0
429 SK 와 LG 중 어디로... 댓글 17 고민중 07-11 7925 0
428 울 선배의 넋두리...(펌) 댓글 4 멀라.. 07-11 7229 0
427 선배님들..국내대학원진학에 관해..질문.. 댓글 16 에구에구 07-10 6609 0
426 [칼럼] 국가적 인재 병역혜택을 댓글 4 fall 07-08 6032 0
425 재취업을 할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고민중 07-04 7121 0
424 답변글 [re] 재취업을 할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고민중 07-05 6234 0
423 답변글 넋두리..-.- 댓글 2 목석 07-13 5406 0
422 헌법소원에 관해! 댓글 4 전에 07-02 7641 0
421 답변글 대체 복무 댓글 3 긍정이 07-06 6934 31
420 재진학을 할까? MBA or 치대 댓글 16 3년차직장인 07-01 11037 0
419 답변글 [re] 재진학을 할까? MBA or 치대 댓글 2 나의 생각 07-06 7794 0
418 월드컴 회계부정 과연 남의 일일까? 포닥 07-01 6465 0
417 기술영업이 도대체 뭔지 제발 가르쳐 주세요^^ 댓글 15 shower 06-28 14157 0
열람중 이공계 취직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부탁 댓글 16 학부생 06-24 7361 0
415 [JOB]'기술인력 수급대책' 내용-문제점 댓글 2 김덕호 06-23 5828 0
414 [사설] 이공계 우대책 의미 크다 댓글 1 김덕호 06-23 5791 0
413 [취재여록] 산업인력정책 부처이기주의 댓글 2 김덕호 06-23 6251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