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수급조절 아이디어
- 글쓴이
- 황보혜정
- 등록일
- 2002-05-22 16:09
- 조회
- 3,7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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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올립니다. 대부분 어떤 분야에 어떤 일자리가 있고 얼마나 있는지는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야에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예를들어 기계공학과 석사 학위자가 미국에서 의용공학 박사를 취득하려고 계확할때, 의용공학이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는 가늠할 수는 있으나 미국에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의용공학 박사학위과정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충은 알 수는 있으나 상상외로 많거나 적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누가 무얼하고 경쟁률이 어떻든 자신이 소신있게 하고 싶은것을 하는 것이 도이 겠지만, 현재 겪고있는 고학력 인력수급 불균형은 정확하지 못한 정보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그 분야 박사수가 포화되었으면 얼마나 포화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수요가 더 필요한 편인지 정확한 자료가 있으면 진학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내 대학원 통계는 어느정도 찾을 수 있으나 외국 대학원 과정에 있는 유학생의 분포는 잘 모르는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이런 자료를 모아서 만든다면 가치가 있을겁니다. 개인이 한다면 사업 아이디어로도 괜찮을것 같구요. 기존의 취업정보 싸이트를 한 차원 높여서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인력동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일대일로 컨설팅해주는 그런 싸이트.. 국내에선 최근 교수및 직장을 가진 이공계인력을 대상으로 데이타 베이스를 만들기는 하지만 학위과정에 있는 사람들까지는 손을 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부시정부가 테러방지용으로 유학생들 일거수 일투족을 다 파악하기위해 막대한 돈을 들이는 것 같은데 울나라 정부는 그 자료를 기다렸다가 이용하려고 하는지...
하여간 이런게 있다면 적어도 멋모르고 남은 인생 공부만 하다가 낙동강 오리알되는 인력들을 최소화하기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건 현재 국내외에 있는 이공인들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과제이기도 하고요... 자체적으로 수급조절기능도 할 수있고요.. 정부에서 무조건 대책도 없이 뻥튀기 과대선전에 넘어가서 Research에 인생을 다바치고 개털된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언제 그분야 찬밥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하지만 적어도 자체적으로 이공인들이 현명하게 수급조절을 잘만 하면 희생자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분야 박사수가 포화되었으면 얼마나 포화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수요가 더 필요한 편인지 정확한 자료가 있으면 진학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국내 대학원 통계는 어느정도 찾을 수 있으나 외국 대학원 과정에 있는 유학생의 분포는 잘 모르는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이런 자료를 모아서 만든다면 가치가 있을겁니다. 개인이 한다면 사업 아이디어로도 괜찮을것 같구요. 기존의 취업정보 싸이트를 한 차원 높여서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인력동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일대일로 컨설팅해주는 그런 싸이트.. 국내에선 최근 교수및 직장을 가진 이공계인력을 대상으로 데이타 베이스를 만들기는 하지만 학위과정에 있는 사람들까지는 손을 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부시정부가 테러방지용으로 유학생들 일거수 일투족을 다 파악하기위해 막대한 돈을 들이는 것 같은데 울나라 정부는 그 자료를 기다렸다가 이용하려고 하는지...
하여간 이런게 있다면 적어도 멋모르고 남은 인생 공부만 하다가 낙동강 오리알되는 인력들을 최소화하기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건 현재 국내외에 있는 이공인들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과제이기도 하고요... 자체적으로 수급조절기능도 할 수있고요.. 정부에서 무조건 대책도 없이 뻥튀기 과대선전에 넘어가서 Research에 인생을 다바치고 개털된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언제 그분야 찬밥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하지만 적어도 자체적으로 이공인들이 현명하게 수급조절을 잘만 하면 희생자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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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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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이싸이트에서도 전공별로 토론및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시도도 괜찮을것 같지 않습니까? 이공계에 얽힌문제도 전공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조금씩 다르다고 봅니다. 이런것들을 구체화하면 좋은 자료가 될것 같은데.. 박상욱님 생각은 어떻하신지..? 그밖에 싸이트를 좀 더 활성화할 방도가 많은데.. 언제 또 말씀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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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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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에 참여하셔서 좀 더 활발히 의견을 개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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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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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이 된다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 적어도 최소한의 노력만 하면 된답니다. 저도 별로하는게 없는편.. 짭.. 원래 제가 가진 일도 바쁘다보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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