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사색자 (02-08-21 09:11)

    영국의 경우 석사가 수업석사와 연구석사가 있습니다. 수업석사의 경우 보통 1년, 연구석사의 경우 보통 2년정도입니다. 영국학생들의 경우 학부에서 성적이 좋을경우 곧장 박사로 진학가능합니다. 성적이 안좋으면 석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업석사는 말그대로 1년 3학기에서 2학기는 수업, 마지막 한학기는 졸업논문, 연구석사는 말그대로 코스워크없이 리서치를 중점으로 졸업논문을 써나갑니다. 한국분들이 저를 포함하여 석사라고 하면 전부 수업석사를 떠올리기때문에 유학올때 적응겸 수업석사를 많이 선택하는데... 연구석사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단지 본인이 직접 리서치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연구석사를 하면 한가지 장점이 연구석사1년후 박사과정 2년차로 transfer가 가능합니다. 물론 지도교수가 인정해줄 경우입니다.

  영국의 경우 석사가 수업석사와 연구석사가 있습니다. 수업석사의 경우 보통 1년, 연구석사의 경우 보통 2년정도입니다. 영국학생들의 경우 학부에서 성적이 좋을경우 곧장 박사로 진학가능합니다. 성적이 안좋으면 석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업석사는 말그대로 1년 3학기에서 2학기는 수업, 마지막 한학기는 졸업논문, 연구석사는 말그대로 코스워크없이 리서치를 중점으로 졸업논문을 써나갑니다. 한국분들이 저를 포함하여 석사라고 하면 전부 수업석사를 떠올리기때문에 유학올때 적응겸 수업석사를 많이 선택하는데... 연구석사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단지 본인이 직접 리서치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연구석사를 하면 한가지 장점이 연구석사1년후 박사과정 2년차로 transfer가 가능합니다. 물론 지도교수가 인정해줄 경우입니다.
• 사색자 (02-08-21 09:17)

    영국에서의 박사는 이론적으로 3년이며 그리고 3년에 마치는게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연구석사 1년 뒤 박사과정 2년차로 트랜스퍼할 경우 석박사 통합 3년에 학위과정을 마칠수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일반적인 대학의 박사과정은 코스워크 없이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입니다. 옥스브릿지의 경우는 코스워크를 요구한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군요. 그외 과별로 몇학점 들어라라고 요구할수도 있는데 어느 경우건 코스워크가 큰 부담은 되지 않다고 봅니다. 대게 영국에서의 박사과정은 처음부터 한 주제를 잡아서 3년동안 계속 이 주제만 파고들어갑니다. 코스워크를 선호하는 편이시라면 영국은 별로 맞지 않을 수도 있네요. 들은 이야기로는 파벌좋아하는 사람이 국내파와 유학파를 나누고 유학파내에서도 미국파와 비미국파, 그중에서도

  영국에서의 박사는 이론적으로 3년이며 그리고 3년에 마치는게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연구석사 1년 뒤 박사과정 2년차로 트랜스퍼할 경우 석박사 통합 3년에 학위과정을 마칠수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일반적인 대학의 박사과정은 코스워크 없이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입니다. 옥스브릿지의 경우는 코스워크를 요구한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군요. 그외 과별로 몇학점 들어라라고 요구할수도 있는데 어느 경우건 코스워크가 큰 부담은 되지 않다고 봅니다. 대게 영국에서의 박사과정은 처음부터 한 주제를 잡아서 3년동안 계속 이 주제만 파고들어갑니다. 코스워크를 선호하는 편이시라면 영국은 별로 맞지 않을 수도 있네요. 들은 이야기로는 파벌좋아하는 사람이 국내파와 유학파를 나누고 유학파내에서도 미국파와 비미국파, 그중에서도
• 사색자 (02-08-21 09:20)

    코스워크가 없으면 그게 무슨 박사과정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코스워크가 없는 영국같은 시스템에서 공부한 사람은 교수한테 배워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사람이 무슨 박사냐고 서로 비아냥댄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 정치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거 같은데... 여하튼 그렇게 서로 헐뜯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대계통이라면 장학금의 기회가 아주 많은 미국쪽으로 유학을 권유하고 싶네요. 미국의 경우 (잘은 모르지만) 석박사 통합 5년안에 끝낼 수 있다고 들었기에... 영국에서는 장학금받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코스워크가 없으면 그게 무슨 박사과정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코스워크가 없는 영국같은 시스템에서 공부한 사람은 교수한테 배워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사람이 무슨 박사냐고 서로 비아냥댄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 정치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거 같은데... 여하튼 그렇게 서로 헐뜯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대계통이라면 장학금의 기회가 아주 많은 미국쪽으로 유학을 권유하고 싶네요. 미국의 경우 (잘은 모르지만) 석박사 통합 5년안에 끝낼 수 있다고 들었기에... 영국에서는 장학금받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 사색자 (02-08-21 09:23)

    마지막으로, 수업석사의 경우는 MSc, 연구석사의 경우는 MPhil이 주어집니다. MPhil 받은 사람보고 코스워크 없이 석사학위 받았다고 뭐라고 그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선택은 본인이 하시길... 영국에 유학오실때는 미리 박사학위로 곧장 진학가능하냐를 어드미션받는데서 확인하시고 만약 거기서 석사과정을 요구하면 연구석사후 박사로 트랜스퍼되는가 알아보세요. 그리고, 장학금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석사의 경우는 MSc, 연구석사의 경우는 MPhil이 주어집니다. MPhil 받은 사람보고 코스워크 없이 석사학위 받았다고 뭐라고 그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선택은 본인이 하시길... 영국에 유학오실때는 미리 박사학위로 곧장 진학가능하냐를 어드미션받는데서 확인하시고 만약 거기서 석사과정을 요구하면 연구석사후 박사로 트랜스퍼되는가 알아보세요. 그리고, 장학금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 사색자 (02-08-21 09:24)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해서 장학금을 받긴했지만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를 충당할 정도는 안됩니다. ORS나 영국문화원 장학금 등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신청해보시고 금전적인 여유가 없을때에는 영국보다는 미국을 선택하세요. 만약 영국으로 오신다면 반드시 이런 생각은 해보시길... "영국은 나를 학생으로 보기보다는 봉으로 본다."라고...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해서 장학금을 받긴했지만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를 충당할 정도는 안됩니다. ORS나 영국문화원 장학금 등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신청해보시고 금전적인 여유가 없을때에는 영국보다는 미국을 선택하세요. 만약 영국으로 오신다면 반드시 이런 생각은 해보시길... "영국은 나를 학생으로 보기보다는 봉으로 본다."라고...
• 담담빈자 (02-09-19 10:21)

    사색자님 말씀하신 내용중에 다소간의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영국에서 공부하신 분이신가요?

  사색자님 말씀하신 내용중에 다소간의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영국에서 공부하신 분이신가요?
• 담담빈자 (02-09-19 10:23)

    영국으로 오시라고 한 것으로 봐서는 현재 영국에 계신 분인 것 같은데... MSc와 MPhil에 대한 정의를 잘못 내리신 것 같아서... 저도 영국에서 89 - 92까지 공부했었는데요. 한번 더 자세한 내용을 올려주심이.

  영국으로 오시라고 한 것으로 봐서는 현재 영국에 계신 분인 것 같은데... MSc와 MPhil에 대한 정의를 잘못 내리신 것 같아서... 저도 영국에서 89 - 92까지 공부했었는데요. 한번 더 자세한 내용을 올려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