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신 분들께 상담 요합니다.
- 글쓴이
- 상담자
- 등록일
- 2002-08-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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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사마치고 한 4년 흘렀네요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는데요
회의가 많이 드는데요 월급은 경리보다 조금 많고..
그래서 이제 다시 인생진로를 선택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S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뽑는데요. 거기를 가야할지..
S대 의대에서 박사를 마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더 좋은 조건이 생기나요?
뭐 강의도 나가고 그러면 한 월 100 정도는 수입이 있을 까요?
아니면 다 때려치고 무역업을 시작해 볼까 하는데요
왜 요즘 중국, 러시아 무역이 활발해 지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돈이네요 박사하면서 월 150만 벌 수 있어도 이런 고민안하는데...
조언 부탇 그립니다.
석사마치고 한 4년 흘렀네요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는데요
회의가 많이 드는데요 월급은 경리보다 조금 많고..
그래서 이제 다시 인생진로를 선택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S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뽑는데요. 거기를 가야할지..
S대 의대에서 박사를 마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더 좋은 조건이 생기나요?
뭐 강의도 나가고 그러면 한 월 100 정도는 수입이 있을 까요?
아니면 다 때려치고 무역업을 시작해 볼까 하는데요
왜 요즘 중국, 러시아 무역이 활발해 지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돈이네요 박사하면서 월 150만 벌 수 있어도 이런 고민안하는데...
조언 부탇 그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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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없는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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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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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부졸업할 당시에 주위에서 의용공학이란 것을 소개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이미지 프로세싱관련된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었는데, 그 당시 (십수년전) 에는 의대에서 학위를 해도, 의사 수입이 아니라 일반 공돌이 수입에도 못미친다고 얘기듣고 마음을 접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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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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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의대 박사라면.. 돈주고 학위사는 그것을 말씀하시는거군요. 백수되기 딱 좋은 학위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저사람 의대 박사래'라면서 놀래주겠지만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X으로도 안봅니다. 간혹 기초의학을 연구하겠다는 순수한 각오로 가는 사람이 눈꼽만큼 있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강연은 커녕 길거리에 나앉기가 더 쉽지요. 한마디로 조그만 간판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이 돈으로 사는게 의대 박사학위예요. 중국, 러시아 무역이 백배는 나을 것 같군요. 말 좀 배우고 열심히 뛰면 몸은 고달프겠지만 수입은 좋을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