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공하신 분 계신지......
- 글쓴이
- 우울
- 등록일
- 2002-08-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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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건축 전공하신 분들은 별로 눈에 안 띄시는 것 같은데요,
혹시 계시다면 답변 좀 해 주세요.
설계 쪽은 비전이 없을까요?
설계가 좋아서 그 쪽 대학원을 다니고 있기는 한데,
참 현실이 암담하네요. 박봉에, 밤새는 건 기본,
건축설계 분야에 계신 분들의 이혼률이 상당히 높다고 하더라구요. -_-;
인테리어쪽은 좀 수요가 있을 듯한데 그 쪽이 나을까요,
그냥 기업체 취직을 하고자 해도 요즘은 뽑는 데가 없어서 한숨만 나옵니다.
건축 전공하신 분들, 지금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그 쪽 전망은 어떤지 다양한 답변 부탁드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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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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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이나 건축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취업의 길은 토목직이 좀 넓죠...건축직의 경우 드라마나 tv프로그램에서 화려하게 치장되어 방영이 되는데...제가 아는한 건축쪽이 돈벌기 더 힘듭니다...물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은 자기만의 명성을 쌓고 그만큼 돈도 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건축인의 실상은 그렇지 않구요...다른분야와 마찬가지로 자기 능력이 촐중하다면 얘기가 좀 틀리겠죠...자신이 남들보다 월등히 우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또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우신가요?...짧은 제생각엔 건축쪽에서 크게 되시려면 외국유학이 필수같군요...건축이라는게 단지 집을 잘지어서 되는게 아니라 예술쪽에 더 가깝기 때문에...물론 지금까지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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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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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수님(토목)께서 한번 그러셨는데.. 건축과 100명 졸업하면 1~2명 제대로 된 건축가 나오고 그들 100명중에 1~2명 유명한(알아주는) 건축가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 참고로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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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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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서 성공하려면 유학이 필수!입니다. 예술가로서 성공하려면 유럽 유학이 필수인것처럼. 사실 자기회사 차려서 성공한 사람들이 다 뛰어난 감각이 있는건 아니고, 개중엔 비즈니스를 잘하거나 부동산에 안목이 있거나 이런 사람이 꽤 되긴 하지만, 본인이 '건축가' 그중에서도 '인테리어'쪽으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독보적인 무엇인가가 있어야겠죠. 그것이 학위든 감각이든간에. 러브하우스에 보면 이창하라는 사람 나오잖아요. 본인이 그정도의 실력이 되는지(또는 될수있는지) 먼저 물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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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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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토목 전공자들의 실상은 대한건축사협회, 기술사들의 실상은 다음카페 '기술사모임'을 방문해 보십시오. 암울합니다.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세월이 얼마나 걸릴 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힘들지만 해낼 수 있다면 사시, 행시, 기시 등 공무원 시험이나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여 탈출하는게 낫겠지요. 솔직한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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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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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리모델링이 유망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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