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회전목마 > 포스코, 잇단 직원 사기진작책 ; 기업이라도 나서주면.. > 취업/직장/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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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회전목마 > 포스코, 잇단 직원 사기진작책 ; 기업이라도 나서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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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작성일2002-09-05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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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연구개발관련 국내 박사인력 보유 4위의 회사입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LG화학, 포스코, 현대자동차의 순). 이런 회사에서 과학기술인 대우를 팍팍 늘려주면...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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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목마 > 포스코, 잇단 직원 사기진작책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 포스코[05490]가 잇따라 직원 사기진작책을 내놔 다른 업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포스코는 1일자로 표창 포상금 운영기준을 개선, 회장 및 사장의 개인표창 포상금의 경우 종전 50만원이던 최저선을 100만원으로 올렸고 부서단체 표창 포상금  최저선도 1인당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제철소장 표창 포상금도 부서의 경우 최저선을 종전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개인의 경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등의 노력에 대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표창 포상금 최저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신(新)우리사주제'를 시행한 데 이어 지난달 말부터는  직원들이 해외출장이나 연수시 개인 휴가를 연계해 해당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은 '회사의 잇단 사기진작책으로 근무 분위기도 한결 좋아졌고 생산성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conoman@yna.co.kr (끝)

댓글 2

zecks님의 댓글

zecks

  어느선까지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업이 자기 자식들 기 살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기업 자기 목을 자기 스스로 치는 것과 같지요..IMF때 내쫓더니 이제는 사람없다고 해외 인력 끌어들이는 한심한 작태들..결국 그런것을 초래한 것이 기업 자신들이 아니였는지 묻고 싶은데요..

zecks님의 댓글

zecks

  덧붙여, 저희 회사도 그렇습니다만, 한번 분위기 죽고 기죽은 조직을 회생시키기란 정말 어렵습니다..IMF지난지 꽤되었지만 아직까지 패배 의식에 쩔여있는 상황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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