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소프트웨어쪽의 인도인등은 모르겠는데 주변 부품업체등등과 밀접한 연관을 가져야 하는 하드웨어 분야로 진출하는 러시아인을 뽑으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떤칩을 이용하여 어떤것을 개발하면 그 칩까지 다 사주고 고쳐주고 하다보면 실제적으로 대신 일을 다 해주는 꼴이 되더군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하는 중요한 일중의 하나가 칩 선정및 수급인데.. 그게 전혀 안됩니다.

  민주님 말씀대로 하드웨어 설계=하드웨어 구매+시험;

  전에 사이엔지에서 읽었는데 러시아 출신 우수 과학자들의 상당수가 구소련 붕괴되면서 구미와 유럽으로 유입되었다는 풍문이... 지금 남아 있는 과학자들 중에는 과학자보다는 현장기술이 탁월한 훌륭한 기술자들이 많은듯...

  문제는 현장기술이란 '언어'와 '준거'의 백그라운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실효성을 나타내기 쉽지 않다는 거지요. 이민주님 말씀대로...우리나라에 한때 미국물먹은 박사가 교수로 대거 유입됐었는데..공학부문 특정과의 대부분의 교수가 모두 수치해석으로 학위를 하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실력, 능력의 문제를 의심하는건 자유지만, 연봉 운운하는건 좀 지나치군요....신입사원이 능력이 좋아서 연봉을 다 받는게 아니잖아요..제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린지도 모르겟습니다...

  TRIZ전문가들은 1년에 1어에 아파트에 전용차에 기타 부대 비용 전부 제공 받습니다.

  글의 주제가 빗나간듯 해서 다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