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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였던자 작성일2002-05-2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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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셈님 ...잘 모르시는군요..한명을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죠..
전 화학 쪽 회사에서 연구소 생활을 했습니다..저도 한 떄 변리사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잘 안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냐고요?
화학쪽 연구소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그나마 특허쓸만한 곳이?
학교 대학우너에서 특허쓰는 것 봤습니까?,.,적어도 화학 쪽은 안씁니다..잘 논문을 쓰지..
그럼 20대 그룹에서 화학회사를 다 갖고 있다고 보지요...
저희 회사가 10대의 꼬랑지에 있었는데 특허가 1년에 30개 (그 중 쓰레기가 대부분..) 즉 그 중 국내 특허가 대부분이고 (실적 채우기) 해외 특허는 2-3개 정도..

그럼 계산 해보지요..

평균 30 * 20 = 600이죠...그리고 뭐 잡다한 회사들 다 합치면 1000개의 특허가 나온다고 하죠...
그 중 돈 되는 해외 특허는 200개 정도라고 하죠...그럼 800개가 국내 특허 특허당 뭐 50만원이라고 하면..400,000,000 즉 4억 정도죠...화학쪽 변리사가 제가 아리기론 1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럼 4천만우너 정도 된다고 보여지죠...

신입 변리사와 중견 변리사 그리고 특허가 몰리는 현상등을 생각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도 ..
1년에 나올 특허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뭐 1500개가 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나오는 변리사 수가 그것을 만족하고도 남는다는 얘기가 나오게 되죠..안그렇습니까...

특히 화학이나 다른 쪽은 기술의 전이속도가 깁니다...전자와는 또 다른 얘기죠..기계나...
그러므로 나오는 특허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나란 시장이 작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변리사 하느니 차라리 로스쿨 노려 보세요..

고롬

공댈 무지 싫어한 공대생

댓글 1

변리님의 댓글

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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