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에따라 학교에 따라 석사과정이 없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보통 유학갈때 우리나라에서 석사를 마치고 가는 경우는 연구 경력과
추천서 때문입니다. 어떤 학교들은 리서치 경력이 없으면 아무리 학점이
좋아도 안뽑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 학생들은 학부 2학년 마치고
여름방학부터 실험실에 들어가서 일하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일해서 담당교수의 사인을 받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실험실에 일찍 들어가 일을 한뒤 바로 유학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경우는 논문을 잡지에 내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학점이 좋아도 추천서를 막 안써주는 교수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실험실에 들어가 능력을 보여야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학점이 아주 좋고 교수와 친해서 추천서를 받을수 있더라도 연구 경력
때문에 실험실에서 1년쯤 일하다가 유학나간 선배도 있습니다.

보통 자연대학에서는 이정도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학 계열은 잘은 모르지만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