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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미 첨단기술업계 감원 둔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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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작성일2002-10-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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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냐 그래봤자 부시가 전쟁일으키면 도루 주가 폭락할텐데...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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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첨단기술업계 감원 둔화 조짐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미국 첨단기술업계의 인력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지 만 이같은 추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전자산업협회(AEA)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미 첨단기술업계  근로자 수는 지난해 초보다 7.5% 감소한 527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첨단기술업계는 올해 상반기에만 11만3천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말 현재의 고용 규모는 기술 거품이 일기 전인 지난 90년 중반의  전체 고용인원 400만명보다 많은 것이지만 최고 정점을 이뤘던 지난해 3월 570만명에  비해서는 적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닷컴 거품 붕괴로 지난해 3월 이래 매달 감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던 미국 첨단기술업계의 감원 규모가 최근 들어서는 주춤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AEA에 따르면 특히 지난 5월과 6월 사이에는 하이테크업계의  감원규모가  일년 반만에 가장 적은 700명에 그쳐 무려 1만6천명에 달했던 지난해 5월 이래 가장 작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AEA의 윌리엄 T. 아치 대표는 이에 대해 '첨단기술업계의 감원추세가  중단되었다고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다만 많은 첨단기술업체의 경영진들은 최악의 시기가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penpia21@yna.co.kr (끝)

댓글 2

관전평님의 댓글

관전평

  저희 회사는 사람을 다시 뽑더군요.  불황속에서도 technical vitality를 유지하기위해서라나요?  두자리를 놓고 8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더군요.  어쨌든 최악의 상황이 지나가고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국님의 댓글

김용국

  아,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황은 회사에 남아있는 사람이나 떠난 사람 모두가 괴로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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