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방대 2학년, 기계공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별반 다를것 없는 고민이지만..
여러글을 읽어보고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전 욕심이 많은것 같지만..큰 꿈은 제 사업을 직접 해보는게 소원입니다..그래서 공대로 진학하였고 국어와 영어 보다는 수학이 더 좋기에 진학 하기두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 보다 저의 가장 큰 문제는 기계를 다루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쓰운 질문인지 모르지만.기계과 졸업생은 무조건 기계를 만지지만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2년 동안 역학들을 공부하다 보니..공식외우고 문제푸는 정말 제가 기계가 된것 같아서 회의가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취직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있습니다..
지금 2학년으로써 준비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아무래두 다른 학생들과 경쟁할려면 어떤것을 이번 방학때 준비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어찌 되었던 간에 제가 옳든 그른든지 간에 선택한 길이기에 끝을 볼려고 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이글을 읽어 주시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계과의 졸업후의 진로도 궁금합니다...제가 2학년 동안 공부 하면서 아시다 시피 2학년에는 4대역학을 배우잖아요??
그러다 보니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졸업후의 어떤 진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껏 정해놓은 진로라고는 열,유체보다는 고체 파트가 성적이 좋았기에 그쪽을 생각하고 있다는 정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