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우주탐사에 있어서 미국이나 유럽 정도의 접근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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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행성 탐사기 5월 발사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는 5월 소행성 탐사기인 `뮤지스(MUSES)'를 우주에 쏘아올릴 계획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뮤지스는 지구와 화성 사이에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1998SF36'이라는 소행성을 탐사, 태양계 생성 초기의 모습을 해독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뮤지스는 소행성에 착륙한 뒤 행성의 흙을 담아 2005년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인류가 지구 이외의 천체 샘플을 갖고 돌아온 것은 달(月)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뮤지스 발사의 의미는 크다고 산케이는 지적했다.

    또 뮤지스는 자신의 이름을 소행성에 보내고 싶어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서명을 담은 부품을 탑재하고 간다. 일본혹성협회는 이미 지난해부터  서명모집에  들어가, 세계 149개국 88만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