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제 주변을 보면, 위 기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안타깝죠.

  유태인의 미국이민역사는 나치의 유태인 박해이후에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겨우 70-80년의 미국이민 역사를 가지고도, 미국의 정치,경제,언론,문화,학술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고 있지요. 그러나 한국의 미국이민은 아직 성공했다고 할수없읍니다. 폐쇄적이면서 뭔가 부족한느낌이죠. 언제 우리도 유태인들처럼 Don't worry America, Korea is benind you.란 말을 할수있을까요.

  외국에 나간 한국의 인재들이 못살도록 놔둬서 다시 돌아오게끔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나쁜 소식도 아닙니다. 교육받은 한국인들이 많이들 돌아갔다고 하니 한국에 좋은 소식입니다. 제가 느끼기도 한국인은 유독 귀국성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2세들이 교육잘 받았다고 주류사회에 편입되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인도 그렇지만 중국인은 정말로 자기 가족밖에 모르기 때문에 죽어라 공부시켜 의사 변호사 만들어 중산층이 되도록합니다. 그러나 주류사회 편입은 그렇게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에 대한 봉사 남을 배려하는 자세 등이 중요한데 자기 위해 공부만 한다고 이런 자세가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쏠찍히 미국회사에서 과장급이상에서 동양인보기 힘듭니다. 한국뿐이 아니라 중국인도 베트남인도 필리핀인도 아시아계는 미국사회에서 중인연락밖에 못합니다.아무리 노력해도 기업의 장이나 주지사나 이런거 하기 힘듭니다.

  이유가 멀까여?

  가장 큰 이유는,..다소 황당하시겠지만, <b>우리 국력(모국의 힘)</b>이 아직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닌가...싶습니다.

  전 문화의 "차이"라고 봅니다.  게임의 법칙이 비슷한 사회에서 성장한 유태인들의 이민과 미국사회와 상당히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한국사람들이 이민에 있어서도 다른 행태를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제가 일하는 기술분야에는 외국인 관리자들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한국 분들이 그런 자리에 드문 경우는 돌아갈 자리가 많이 있었기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문화적인 동화가 무지하게 안되는 쪽에 속하는 사람들이기때문이지요.

  음.. 공무원이 되는 것이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척도가 되는 지는 몰랐습니다.  이민 2세들의 교육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평소 제가 갖고 있던 선입견과는 좀 다르네요...  연 소득은요... 자영업의 비율이 높고, 탈세율이 높으므로, 당연히 떨어지겠죠?

  제 주위에도 보면 저 기사가 많이 적용됩니다.

  한국사람들 탈세 많이 해서, 소득은 적게 나온 거구요..  제가 보기에도 이민 2세들.. 평균적으로 봤을때 대체로 한국 애들보다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아마 부모들이 가게에만 매달려 있어서, 사춘기때 방황을 많이 해서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