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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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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리스 작성일2008-05-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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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유능한 은행 간부인 앤디(팀 로빈슨 역)는 부정한 아내의 살해범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감금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갖은 애를 쓰나 그것이 다 부실없음을 알게 된다.

앤디는 쇼생크 감옥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죄수들에게 신임을 받게 되고, 전직 은행원의 경험을 살려 교도소장의 돈관리를 해줌으로써 교도소장을 비롯한 간수들에게도 신임을 받는다.

그렇게 근 20년 가까운 세월을 쇼생크 감옥에서 보내면서 어린 죄수 한 명의 이야기에 그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하여 교도소장에게 청원을 하지만, 그날 밤 어린 죄수가 감옥 안에서 죽임을 당하고 앤디는 복수를 결심하는데....




줄거리는 대충 이런데요 '빠삐용'이랑 비슷한류의 영화죠. 다만 빠삐용에 비해선 영화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원서 기분전환겸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에서 나왔듯이 주인공 앤디가 아내 살인 혐의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죠. 감옥에서  처음엔 죄수들에게 괴롭힘도 당하고 그러고 사회처럼 감옥에서위 또 하나의 부정한 권력(소자, 간수이런식으로 서열이 정해지죠ㅎㅎ) 겪다가 나름대로 울타리안 사회에 적응합니다. 그러면서 감옥 암석이 약한점을 이용해 구멍을 틈틈히 파죠. 
 감옥에서 한명의 마음이 맞는 동료 레드(모건 프리먼 분)을 만나는데요, 동료 레드가 먼저 석방되고(ㅋㅋ여기서 인상에 남는게 젋을때 저는 '사회에서 적응할 자신있다' 이러면  가석방 허용 안나고 나이 들어 '인제 뭐 하겠느냐' 하면 석방되죠. 이 보다 먼저 나간 동료는 자살하죠. 사회에 적응 못해) 앤디는 만날 장소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여차여차 찰출하는데(탈출 전날인가 그때 아내를 죽인 진벙과 함께 있었던 새로들어온 죄수가 살해 당하죠. 소장의 명령에 의해ㅋ) 탈출 하고 나서  비 오는데 두손 펄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ㅋ(사진으로 올릴까 했는데 올려지지 않는군요-_-).
뭐 이 다음엔 해피엔딩으로 앤디가 그 동안의 교도소의 소장과 간수의 비리와 악행을 올리고 소장은 자살하고 앤디와 레드는 (앤디가 검은돌 밑엔가? 가물가물한데ㅋ 그 곳에 자신이 있는 장소를 레드에 알려주죠) 태평양 해변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끝이 납니다.



PS. 특별히 다이나믹 하고 그런건 없는데 감옥에서의 생활이나 탈출후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레드와의 재회의 장면을 세세하고 현장감 있게 묘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죠.(특히 인물 하나하나 표정이 생생하죠) 개인적으로 빠삐용 보다 더 보기 쉬워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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