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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credible Hulk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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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8-06-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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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porter 2 를 감독했던 프랑스 감독 Louis Leterrier
를 기용해서 새로 창조한 헐크 입니다.

이안 감독이 만든 헐크를 완전 부정하듯이 처음 부터 시작합니다. 이안 감독의 헐크는 혹평에다 흥행마저 참패를 했었죠.

Edward Norton 유명한 연기파 배우이죠. 거의 케빈 스페이시와 동급으로 대우받는 연기파 배우인데, 결국 수퍼히어로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이런 역할에 나서지 않는 것이, 선입견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죠. 이런 영화 찍고나서, 다른 영화에 출연하면, 헐크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가 죽어 버립니다.

대부분 충분히 예술하다가 큰 돈 벌고 좀 쉬자고 할때, 저런 블럭버스터에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아이언맨을 찍은 배우도 마찬가지이고요.... ( 여기에도 까메오(?)로 등장합니다. )

초반의 추격씬이 브라질의 빈민촌에서 전개되는데,  볼만합니다.  역시 프랑스 감독에게 맡긴 것이 저런 색다른 그림을 만들기를 바란 것이죠. 저런 정도 그림은 한국 감독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올해 여름 블럭버스터들의 수준이 꽤 좋습니다. 이어지는 영화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댓글 1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요새 블럭버스터 주연배우들은 연기파 배우들 위주로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솔직히 슈퍼히어로와 많이 오버랩 되긴 합니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배트맨, 슈퍼맨, 울버린 등 배역에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들을 골라서 기용해서 그런지, 선입견이 더 생겨버릴 지경인데요 ㅎㅎㅎ

그렇지만, '에드워드 노턴'은 왠지 슈퍼히어로답지 않게 골골하게 생겨서 그런 선입견도 안생길듯 합니다.(그걸 노리고 캐스팅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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