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또는 전파공학과) 이쪽 계통으로 진학하면 전자기학이라는 과목도 있습니다. 전자기학-초고주파-안테나공학 으로 이어지는 분야가 있습니다. 물리학과쪽 사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리학 분야에서 맨날하는것중에 하나가 전자와 이온쪽 입니다. 우주선을 측정하는 장비도 우주에서온 입자들이 센서에서 반응할때 생기는 이온의 전하량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이온빔을 이용한 이온밀링등도 있고 전자를 가속시켜서 물질에 쏘아 그것의 구성을 분석하는것도 있고.  그런데 수학을 잘 못한다면... 수학을 잘하도록 할 자신이 없다면 별로...단순히 흥미 가지고는 그냥 과학에 관한 잡지나 단행본이나 읽으면서 시간때우는게 훨씬 좋을겁니다.

  그렇지만 위와 같은것들이 돈이 하나도 안되기 때문에 많이 굶을 각오는 해야 합니다. 게다가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수의 이공계 사람들의 성격이 짜디짜고 고집 엄청쎄기 때문에 미래에 생활하는것도 좀 답답할것입니다.

  그렇죠. .이쪽 분야  할라면,, 정말 인내가 필요 하죠..

  수학과 물리 그중에서도 전자기 쪽을 좋아하신다면 '전기전자'를 적극 추천합니다.

  사람은 자기 좋아하는 것을 고통받는답디다.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전자공학과 (세부과로 보면 전자통신공학, 정보통신공학, 전파공학 )쪽에서 전자기학을 배웁니다.fall님은 RF쪽으로 설명을 하셨는데. 전자공학과내 반도체, 광통신 쪽에서도 물리전자와 함께 전자기학은 필수 과목이죠. -- 결론은 전자공학과(또는 관련학과)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