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록펠러 대학이나 UC 샌프란시스코 분교가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들 대학은 '생명과학' 자체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져... 참고로 록펠러 대학은 학부는 없고 대학원 및 박사후 과정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도 상당히 명성이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워낙 문외한이어서..^^

  알게 모르게 영국쪽도 괜찮지 않나요? 워낙 옛날부터 노략질할때 쌓아둔 베이스들이 있어서...참고로 에딘버러대학에서 복제양 둘리가 나왔습니다.

  저기 일본은 알아 주지 않나요?

  외국은 몰라도 국내에서는 설대 의대, 연대 의대, 카대 의대 뭐 이렇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한 생명공학이라는 것은 상당부분 의학의 부분집합입니다. 물론 생명공학이라는 분야에는 자연대 생물학분야나, 농학 분야에도 과계되겟지만 역시 의대가 주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닐리리라는 분은 그 쪽에 종사하시는 분인가요? 생물학이 목표라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자연과학계열의 생물학/생명과학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야 합니다.

  허걱 정말 그냥 지나가려니...답변이 좀.... 저 그쪽 전공에 박사마쳤습니다. 외국 대학만 따지면 존스홉킨스도 최고 일류입니다. 그러나 생명과학 특성상 어느 대학 어디가 최고 라기 보다는 각 part에 따라 최고는 각기 다른 대학이 겠죠. 우리나라는 설대음.... 별루... 실력하나만 본다면 전 포항공대라고 생각하지만(어디까지나 저 생각입니다.) 그것도 각 파트마다 다르고 우리나라는 역시나 도토리 키재기라서..  생명하시려면  전공분야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 처럼 아무생각 없이 사시면 나중에 엄청후회합니다.  생명쪽 사람 넘치구요. 기술특성상 박사를 마쳐도 그분양에 overview하는 능력만 남지 테그닉은 금세 구세대 유물이 되기 때문에... 에고 저라면 다른 길을 택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코스를

  밟아봤쟈. 말짱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