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모대학 전자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곧 4학년이 되고 취직문제도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복수전공을 하고싶습니다.
 경영학을 하고싶은데요... 현재의 경영학열풍과 이공계기피현상에 동조하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하고싶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자회사에서 경영을 하고싶습니다. 전자는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므로. 그쪽분야로 취직하고싶지만 엔지니어보단.
 실질적인 관리직을 하고싶습니다.
 제 막연한 꿈인 반도체 딜러등을 포함한 딜러같은 직종에 종사하며 외국 바이어 사람상대하는 액티브한 일도 하고싶거든요..

 그래서 담학기부터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며.
 차근차근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물론 전자공학은 필수과목및 학기당 일부과목 수강을 전제하에 말입니다.

 제 결정이 옳은건가요?
 수많은 취업선배님및 이분야 선배님들꼐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부디. 상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