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장교의 매리트에대해
- 글쓴이
- Mr.Hwang
- 등록일
- 2003-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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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군대를 빨리 가서 홀로 이런저런 고민이 많습니다만,전 군대를 학부다 마치고 학사장교로 갈려고하는데, 공대생으로써 군인장교 출신이란게 사회적으로 매리트가 될지요?
그리고 복무기간 마칠동안 돈을 모으고 1년동안 직장생활 하고 외국으로 유학갈려고 합니다.전공은 경영,경제 쪽이고 아마 공대공부를 할지도 모릅니다. 후자의 경우는 장교생활중 전공을 어느정도 닦을경우이구요.
솔직히 학부과정동안 진로에대해 고민했고,또래들보다 군대가는 시기도 1년늦었구요.확실히 진로설계는 거의 됐구요.이제 약간의 운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데,군대문제가 걸려서요
지금 그냥 사병으로 다녀오기에는 제 진로에 대해 고민한 시기가 넘 아쉽고,제 계획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글에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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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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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장교 기간이 긴거는 이미 알고 계신것 같고. 그런 각오까지 있다면 학사장교 훌륭합니다. 다만 그다음 유학이 못내 아쉽지만....유학을 마친 후 인생을 길게보면 공대출신에 장교, 득될 일만 많지 손해볼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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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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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조금 길고 훈련이 힘들겠지만 장교로서의 경험은 인생에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장교 전역 한다면 진정 알찬 젊음을 보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음.. 그리고 지금 사병으로 가는 것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장차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장교도 좋지만 당장 입대하는 것에 한 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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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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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학은 아직 막연하게 갖고있는 희망입니다.두분께서 유학에 대해 뜸을 들이시는것(?)같은데,어떤 면에서 그런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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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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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의 하실 것이 학사장교는 시험의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시험 자체가 아니라 경쟁률이 상당해서 제 친구의 경우 공부 잘 하는 놈이었는데 공군 장교 시험 봤다가 안되서 대학원 간 다음에 계속 봐서 석사 졸업하고 장교 갔습니다. 또한 육장의 경우는 여름에 입대 하기 떄문에 공백이 7개월 정도 생깁니다. 날리는 기간이 생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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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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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갈 생각이면 현역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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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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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갈 생각이면 굳이 시간을 들여서 장교를 갈 이유가 없지요. 그 이윱니다. 뽀다구나게 군생활 한다해도 그때뿐이지 긴 인생 군대빨만 가지고 살순 없지 않습니까? 우리사회에선 어느정도 먹힙니다. 본인도 많이 느끼고 배우실거고요. 하지만 유학을 가신다면 갔다오고 난후 접하고 준거하게될 사회는 그런 분위기와 많이 틀릴겁니다. 단지 시간이 좀 아깝다는 것이니 감수하고 하시겠다면 그도 좋은 인생경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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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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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에 석사장교간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특례가 안되서 간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음.. 개인적으로 느끼는바가 다르겠지만..비추입니다. 시간오래걸리고 별로 도움이 될일도 없고 폼나는 것도 아니고 요즘 현역 24개월 인가요? 그럼 빨리 마치시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지금 2학년이면 늦은것도 아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