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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여야 `이공계 모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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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작성일2004-06-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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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명망있는 이공계 출신의 여야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국회 연구모임이 결성돼 출범을 앞두고 있다.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출신인 열린우리당 홍창선(洪昌善) 의원측은 오는 25일께 "국회에 과학기술 중심의 사고를 정착시키자"는 슬로건을 내건  `사이&테크포럼' 창립대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이 포럼에는 각각 정보통신부 장.차관을 지낸 안병엽(安炳燁) 변재일(卞在一) 의원을 비롯, 숙대 화학과 교수 출신인 김명자(金明子), 해양 전문가인 제종길(諸淙吉), 수산학 박사인 이영호(李泳鎬), 토목공학 박사인 조경태(趙慶泰.이상 열린우리당), 서울공대를 졸업한 김석준(金錫俊), 포드자동차 연구원 출신인  서상기(徐相箕.이상 한나라당) 의원 등 14명이 가입한 상태다.

    포럼 구성을 주도한 우리당 유승희(兪承希) 의원은 "비이공계 출신이지만  과기 중심의 마인드를 갖기 위해 참여했다"며 "사회 현안인 이공계 문제와  과학기술인력의 사기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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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님의 댓글

sonic

  시작은 미미하나마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눈 부릅뜨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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