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초능력을 갖고 있다” 美학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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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 작성일2010-11-20 07: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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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초능력을 갖고 있다” 美학자 주장
파트타임 마술사에서 심리학자로 길을 전환한 미국 코넬 대학교의 데럴 범 박사는 1000여명의 사람들을 상대로 각기 다른 9가지 실험을 해 본 결과, 이들 모두에게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초능력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범 박사는 피실험자에게 단어 리스트를 주고 이를 기억하게 한 뒤, 나중에 이를 말하게 했다. 그런 뒤 연구팀은 이 단어들 중 몇 개의 중요한 단어를 골라 따로 인쇄를 했다.
그 결과 연구팀이 참가자들에게 프린트한 중요한 단어를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화면에 두 개의 커튼 사진을 보여주고, 둘 중에 야한 사진이 든 커튼을 고르게 했더니 상당한 숫자가 이를 맞추는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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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같은게 존재할까요?
댓글 4
어두운날개님의 댓글
어두운날개황당한 소리긴 하지만... 가끔 가다 보면 '칼 융' 같은 사람도 예지력이 있다고 주장하긴 했죠. 그렇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고, 사기꾼의 영역에 더 가까와 보입니다.
Salomon_s house님의 댓글
Salomon_s house.... 현혹되지 마세요... 과학자 도사님들 사기꾼님들이 아직도 꽤 많이 학교나 연구소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명함이 주는 권위에 호소하거나 날조에 힘입어 사기질하는 분들을 온오프에서 많이 보아와서..
PrimaMateria님의 댓글
PrimaMateria이쯤에서 제임스 랜디 소환
Za쿠라님의 댓글
Za쿠라'중요한 단어'들을 어떻게 선택 했는지가 관건인 것 같군요. 만약 '중요한 단어'들을 그냥 기억하기 쉬운 단어들로 선택하였다면 당연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