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광속을 견딜수 있는지는 둘째 치고,
광속으로 가면 비행기를 타는 사람의 시간은 흐르지 않을테니 미래로 가는 효과가 있겠죠.

  꼭 광속뿐 아니라 광속의 절반만 가도 미래로 가는 효과는 느낄 겁니다.

  브라이언 그린의 elegant universe를 읽어보세요. 번역본도 있습니다.

  시간이 안흐른다기 보다는 탑승자의 시간보다 외부의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러가죠.

  광속여행을 한다면, 시간이 느려지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은 정상적으로 흐르는데, 할 수 있는 일은 무지하게 많아지지요.

내가 정상적으로 일평생(80년)을 시속 100Km로 여행하면, 갈수 있는 거리는 80*365*24*100 = 70,080,000km를 갈수있지요.

그런데, 내가 광속으로 여행하면, 233초에 여기를 전부다 돌아볼수있어요.

광속으로 233초동안 70,080,000km돌아다니다 다시 내가 사는 곳으로 왔다. 그랬더니, 나는 233초를 소모했고, 내가 사는 곳은 80년이 지났다( ? )라는 것이 아이쉬타인의 시간여행인데...그건 아닌것 같고,,, 검증해봐야합니다.

"나는 233초를 소모해서, 80년간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KarlKim
듣고 보니 말씀하신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