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차가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구하는걸 '해석'이라고까지 할게 되는지.. 말 그대로 한바퀴 회전하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글 내용만 가지고는 정확히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관람차의 운동을 어떤 원리로 움직이고 속도 와 질량 등을 설정하여 어떠한 결과값을 얻는 것인데요
자기가 설정하고 계산했던 것이 실제 관람차와 비교했을 때 같은 결과 값이 나오는 것을 증명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어떤 원리로 작동하고 운동하는지 궁금합니다

  답을 바로 드릴수 있긴 한데
관람차 안에 기계공학의 정수가 들어있습니다.

직접 놀이동산에서 지켜보시지요?
에너지변환, 동력의 전달,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변화
관성모멘트, 등등 물리 지식을 토대로 지켜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전 직업 백그라운드 탓에
전력 소모량과 모터 출력부터 살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을 잘못이해했군요..
단순히 현재 운행중인 관람차의 회전속도를 구하는 줄 알았습니다..

입력으로 관람차의 물리적 변수들을 넣었을 때 출력으로 관람차의 속도가 실제와 비슷하게 나오는지를 해석해보고자 하신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단순화시켜 원판을 돌린다고 생각해보면 관람차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1. 회전관성모멘트 2. 모터의 토크 3. 베어링 마찰을 고려하면 될 듯 합니다만..

손으로도 풀 수 있을 정도의 단순화된 해석 모델을 만들고 이후부터 실제와 비슷하게 변수들을 하나하나 추가하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