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을 하나 더..
- 글쓴이
- 안정만
- 등록일
- 2002-04-19 09: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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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1] 지구와 달을 우주의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있다.
[가정2] 지구와 달을 속이 빈 대롱으로 연결되었다.
[가정3] 대롱 속은 마찰를 포함하는 저항력이 없다. 따라서 속에 있는 막대를 움직이는데 큰 힘이 들지 않느다.
[가정4] 대롱 속에 들어가는 막대는 원심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막대 끝에 손을 대고 모로스 기호를 치는 것과 전파를 이용하여 신호를 보내는 것중에서
어떤 신호가 달에 도착할 까요.
케이블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요.
계속적인 신호를 보내는 결과 케이블에 이상현상(케이블 내부의 에너지가 축적어서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막대처럼 작용하는 현상)이 일어나서 빛보다 빠른 주파수로 측정된 것은 아닐까요.
만일 상대성이론이 정론이라면 미래로 신호를 보내는 장치(40번)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정2] 지구와 달을 속이 빈 대롱으로 연결되었다.
[가정3] 대롱 속은 마찰를 포함하는 저항력이 없다. 따라서 속에 있는 막대를 움직이는데 큰 힘이 들지 않느다.
[가정4] 대롱 속에 들어가는 막대는 원심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막대 끝에 손을 대고 모로스 기호를 치는 것과 전파를 이용하여 신호를 보내는 것중에서
어떤 신호가 달에 도착할 까요.
케이블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요.
계속적인 신호를 보내는 결과 케이블에 이상현상(케이블 내부의 에너지가 축적어서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막대처럼 작용하는 현상)이 일어나서 빛보다 빠른 주파수로 측정된 것은 아닐까요.
만일 상대성이론이 정론이라면 미래로 신호를 보내는 장치(40번)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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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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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죠. 막대 끝을 민다면 사실은 고체의 각 원자들을 하나씩 미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고체의 입자를 통하여 다음 고체까지 신호가 전달되는 시간은 당연히 빛보다 느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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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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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상대론을 생각할때 위와 생각들을 많이 하지요. 이를테면 아주 큰 가위를 가지고 한순간에 착 접으면 신호가 그만큼 빨리 전달되지 않겠냐는 둥, 빛을 내는 등대가 회전하면 ? 뭔 이런 생각들 일 겁니다. 이건 다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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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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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맙습니다. 소요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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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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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찰력이 없고 입자가 충만된 상태라고 가정하여도 동일한지요. 막대자체가 단일 원자로 생각할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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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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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력과 상관 없이 입자끼리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미시적으로 보면 마찬가지고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막대 자체가 단일 원자라 하더라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신호가 전달되려면 그 신호 자체가 빛의 속도로 가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