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과학시설을 완공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 글쓴이
- 붉은밭
- 등록일
- 2020-07-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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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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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과학시설: 입자가속기, 핵융합장치, 원자력발전소, LIGO 등등
과학자는 과학시설의 이론적 모델을 제시하고, 그 모델을 바탕으로 공학자들이 설계하고, 기술자분들이 실제로 공사를 진행하는 건가요? 그러면 과학자는 시설 개발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 건가요?
LHC나 LIGO 등 실제 과학시설들이 완공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의 전문가들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20-07-06 11:58: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과학자는 과학시설의 이론적 모델을 제시하고, 그 모델을 바탕으로 공학자들이 설계하고, 기술자분들이 실제로 공사를 진행하는 건가요? 그러면 과학자는 시설 개발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 건가요?
LHC나 LIGO 등 실제 과학시설들이 완공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의 전문가들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20-07-06 11:58: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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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r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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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비쌀 질문이네요.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고, 케바케고... 암튼 현실은, 다 같이 큰 팀을 구성해서 한다. 목소리 큰 놈이 주도한다. 예산 따 온 놈이 주인이다. 과학자/공학자 이런 구분은 그닥 안중요.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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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얘기인가요?
미국의 경우는 금액이 크다면, 유명 컨설팅 업체들이 팀을 짜고 작업을 주도 하겠지요. 민간의 컨설턴트들이 물만난 고기처럼 휘젓고 다니겠구요.... 공청회 몇번 하고, 편가르기 하고, 입찰 하고....
말썽이 많아서, 최근에는 미국은 이런 대형프로젝트가 없어진듯...
그냥 민간업자들이 서로 치고 받게 내버려두는 쪽으로 자세를 잡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