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yszig 책이 제일 좋지 않나요? -_-; 저희학교도 Kreyszig 책으로 거의 통일됐는데, 기계과에서 몇몇 강좌는 "공학도를 위한 길잡이 공업수학 - 김찬중 저, 문운당 출판" 교재 쓰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 말씀하신 듯.

  김찬중(기계공학과) 교수님은 수학을 부전공으로 해서 기계공학과 수학의 응용 측면에 상당히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김찬중 교수님 책 "길잡이 공업수학"이라는게 있는데, 크레이지 책에 비해서 설명보다는 공식위주로 나와있는 책입니다. 크레이지 책에 비해서 수치해석, 확률통계 부분이 없으며, 간단한 텐서해석 부분이 있습니다. 크레이지에 비해 벡터 해석과 편미방 부분은 괜찮은 것 같구요. 이 책을 다 보시면 나중에 수학공식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학수학은 어차피 문제풀이를 위한 테크닉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길잡이 공업수학'이 더 괜찮은 것도 같습니다.

  C언어가 화공과에서 많이 쓰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C/C++은 반드시 알아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그 전에 전자공학과 다니면서 어떻게 C를 피할수 있으셨는지 궁금하군요..^^;

  글쎄요 공대보면은 각 꽈마다 자주 쓰는 랭귀지가 틀리던데요. 기계과는 포트란, 전기전자는 C, 화공과다니면서 과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꼭 미리 랭귀지를 예습해야 할 정도로 프로그래밍자체가 학과공부에 지대한 부분을 차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씨는 사실 포인터부분만 이해돼면 다른 부분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까 위에 어떤 분이 말하신 책부분의 포인터부분을 공부하시고, 씨 자체를 배우기 위해서 원서까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서점가서 책을 보시면

  지금은 모르지만 한양대(서울) 공대는 크레이지히 것으로 배웁니다. 최근엔 아마도 번역본 일텐데..

  한양공대는 일관 크레이지히 책입니다.수업은 필히 '이해평'교수님수업 들으세요.

  다른수업 들으면 후회합니다...^^

  제가 1학년때 배운 수학I,II는 Thomas/Finney저의 Calculus(또는 교수님에 따라 Kreyszig)와 Braun의 Differential Equations를 병행해서 봤습니다. 물론 모두 원서이고 번역본은 잘못된 일본식 한자 조어로 칠갑이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