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back Mountain (2005)
- 글쓴이
- 돌아온백수
- 등록일
- 2006-0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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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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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과 헐크로 헐리우드에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이안감독의 신작입니다. Heath ledger ( 그림형제 2005 ) 과 Jake Gyllenhaal ( Jarhead 2005 ), 두 미남 배우를 캐스팅하여, 와이오밍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만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올해 나온 애정영화중에 어쩌면 가장 감동적인 영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gay 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안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그냥 인간의 사랑으로 봐달라고 하는데, 그의 의도는 거의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특히, Heath 의 연기는 압권입니다. 약간 과장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감정연기가 오히려 관객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gay 가 아닌지라 그런 식의 연기가 더 그럴싸하다고 인정합니다.
간만에 가씀 저리는 애정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강추입니다.
올해 나온 애정영화중에 어쩌면 가장 감동적인 영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gay 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안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그냥 인간의 사랑으로 봐달라고 하는데, 그의 의도는 거의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특히, Heath 의 연기는 압권입니다. 약간 과장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감정연기가 오히려 관객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gay 가 아닌지라 그런 식의 연기가 더 그럴싸하다고 인정합니다.
간만에 가씀 저리는 애정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강추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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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
()
이렇게 노골적으로 남자동성애를 표현한 영화는 처음입니다. 제겐.
알고 봤지만 충격이었습니다.
이해는 가지만 가슴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직도 저는 보수적(?)
어떤 틀을 넘어 두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에 부러움은 있었습니다. 이해 수준이지만.
겹쳐진 셔츠를 발견하는 순간이 남습니다.
그리고, " I swear."
아무튼, 오아시스나 올드보이를 보았을 때의 개운치 않음이 이 영화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