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홀리데이
- 글쓴이
- 한반도
- 등록일
- 2006-05-02 17:26
- 조회
- 3,6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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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88' 서울올림픽 전입니다.
시기는 노태우 정권초중반입니다.
주연은 최민수와 이성재 정도로 보면 됩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올림픽 직전이라...)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무력으로 몰아내면서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때 최민수와 이성재와의 첫만남이 이루어지죠!)
초반에는 기존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 최민수의 모습에
그리고 너무나도 극명한 '악'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기에 식상해질 뻔했지만
그도 의외로 어리버리하고 상황에 따라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모습을 약간은 코믹적으로 묘사해 줍니다.
물론 그의 상대역은 이성재로, 그가 교도소에 각종 죄목으로 수감되어 있을때
그를 통제하러 온 '최민수'와의 갈등을 다루는 심리묘사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아마 인터넷검색어로는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단어로 한때 유명세를 탔던 영화입니다.
가벼운 죄목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형량 더군다나 '보호감호'까지 덧붙여 상당한
형량을 내리던 시대의 죄인들이 그 억울함을 하소연해보고자 '탈옥'을 하여
서울내에서 숨어지내다가 결국 잡히거나 자살 및 총격을 당해 죽게됨으로써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 한때 검열(?)에 걸렸다가
네티즌의 무슨운동으로 개봉 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
참, 저는 우연찮은 기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룸메가 '어둠의 경로'로 얻어와서리... ^.^;
시기는 노태우 정권초중반입니다.
주연은 최민수와 이성재 정도로 보면 됩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올림픽 직전이라...)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무력으로 몰아내면서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때 최민수와 이성재와의 첫만남이 이루어지죠!)
초반에는 기존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 최민수의 모습에
그리고 너무나도 극명한 '악'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기에 식상해질 뻔했지만
그도 의외로 어리버리하고 상황에 따라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모습을 약간은 코믹적으로 묘사해 줍니다.
물론 그의 상대역은 이성재로, 그가 교도소에 각종 죄목으로 수감되어 있을때
그를 통제하러 온 '최민수'와의 갈등을 다루는 심리묘사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아마 인터넷검색어로는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단어로 한때 유명세를 탔던 영화입니다.
가벼운 죄목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형량 더군다나 '보호감호'까지 덧붙여 상당한
형량을 내리던 시대의 죄인들이 그 억울함을 하소연해보고자 '탈옥'을 하여
서울내에서 숨어지내다가 결국 잡히거나 자살 및 총격을 당해 죽게됨으로써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 한때 검열(?)에 걸렸다가
네티즌의 무슨운동으로 개봉 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
참, 저는 우연찮은 기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룸메가 '어둠의 경로'로 얻어와서리... ^.^;
